
더불어민주당 김지원 양산시의원 다선거구(강서·상북·하북) 예비후보가 오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도시개발부터 복지, 안전까지 아우르는 17개 핵심 공약을 공식 발표하며 본격적인 표심 공략에 나섰다.

김 예비후보는 8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의정 경험을 바탕으로 말뿐인 약속이 아닌, 즉시 실행 가능한 구체적인 공약을 마련했다"며 "주민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구현하는 '실행 정치'를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가장 눈에 띄는 공약은 지역의 해묵은 과제인 '통도 환타지아 부지 재개발'이다. 김 후보는 장기 방치된 부지에 대한 체계적인 재개발 계획을 수립하고, 주민이 원하는 방향의 복합 개발을 추진해 지역 경제를 살리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교통 인프라 확충과 이동권 개선안도 구체적이다. △ 상북 하이패스 IC 신설 △상북 미니 신도시 조성 △1028 지방도 및 35호 국지도 우회도로 연계 등을 통해 상북을 교통 요충지로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또한 △양산시 시내버스 막차 시간 1시간 연장(밤 11시까지) △어곡 파크빌 저상버스 도입 △시내버스 노선 전면 개편 등을 통해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획기적으로 높일 계획이다.
생활 밀착형 복지 공약도 파격적이다. △고령 운전자 면허 자진 반납 지원금을 현행 10만 원에서 30만 원으로 3배 상향하고, △손주 돌봄 수당을 4촌 이내 친인척까지 확대해 손주 1인당 월 30만 원을 지급하는 안을 제시했다. 아울러 강서동을 시작으로 물품·재능 나눔 모델인 △'그냥 드림' 사업을 추진하고, △교동 수정사우나를 주민 복합 편의시설로 리모델링하겠다는 계획도 포함됐다.
안전과 교육 분야에서는 △경로당 화재 감지센서 및 소화기 의무 설치 △폐교 위기 학교 맞춤형 지원 방안 마련 등을 약속했으며, △유기동물 입양 인센티브 확대 및 안락사율 개선 등 동물 복지 공약도 잊지 않았다.
김지원 예비후보는 "이번 17개 공약은 현장에서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만든 결과물"이라며 "당선 후 조례 개정과 예산 확보를 통해 공약을 하나하나 현실로 만들어 양산 다선거구를 더 살기 좋은 곳으로 탈바꿈시키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