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녹십자수의약품과 국경없는 수의사회가 동물복지 증진과 공공수의 체계 강화를 위한 협력에 나선다.
녹십자수의약품은 국경없는 수의사회와 사람과 동물의 건강한 공존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국내외 동물 의료봉사 활동과 예방 중심 동물헬스케어 체계 구축을 위해 다양한 협력 사업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녹십자수의약품은 국경없는 수의사회의 의료봉사 활동 지원을 비롯해 동물약품 및 진단 분야 협력, 공공수의 및 질병 데이터 기반 공동 프로젝트, 동물보건 정보 교류, 사회공헌 캠페인 등을 추진하게 된다.
양측은 단순 후원 차원을 넘어 예방 중심 동물복지와 공공수의 시스템 구축, 의료 접근성 향상 등을 위한 실질적 협력 모델 마련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특히 보호소 동물과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동물들에 대한 예방·진단·치료 지원 확대와 함께 현장 질병 데이터 기반 정책 연계 가능성도 검토할 예정이다.
국경없는 수의사회는 국내 보호소 및 취약지역 동물을 대상으로 정기 의료봉사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라오스·베트남·캄보디아·르완다 등 해외 지역에서는 광견병과 인수공통감염병 예방 활동도 수행하고 있다. 또한 지역 수의사회 및 수의과대학과 연계한 현장 중심 의료봉사 체계를 운영하며 공공수의 영역 확대에 힘쓰고 있다.
녹십자수의약품은 반려동물과 산업동물 분야 예방·치료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는 동물헬스케어 기업으로, ESG 기반 사회공헌 활동과 연구개발 투자 확대를 지속하고 있다.
나승식 대표는 “기업의 성장과 사회적 책임은 함께 가야 한다”며 “이번 협약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수의학 전문성을 기반으로 동물복지와 공공수의 영역에 기여하는 의미 있는 협력 사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예방 중심 동물헬스케어와 연구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도 신뢰받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재영 대표는 “동물복지와 공공수의 분야는 현장의 질병 데이터와 예방 중심 시스템 구축이 함께 이뤄져야 지속가능성을 확보할 수 있다”며 “녹십자수의약품과의 협력을 통해 의료 사각지대 동물에 대한 보다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지원 체계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