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직업 하나로 자신을 설명하기 어려운 시대, GET100의 ‘크리에이티비티 네트워킹 - 연결’은 강력한 개인들이 서로의 가능성을 확인한 자리였다. 지난 4월 19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서울 교대역 인근 더플레이스 다꿈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크리에이터, 프리랜서, 1인 사업가, 콘텐츠 생산자들이 모여 일과 정체성, 커뮤니티와 협업의 방향을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단순한 만남을 넘어 연결을 기회로 바꾸는 실전형 네트워킹 행사였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이번 행사의 핵심 메시지는 ‘연결이 곧 경쟁력’이었다. AI 기술의 발전으로 개인의 생산성과 실행력은 높아졌지만, 혼자만의 능력으로 성장하기 어려운 시대가 됐다는 문제의식이 행사 전반에 녹아들었다. GET100은 단순히 명함을 교환하는 기존 네트워킹 방식에서 벗어나 비슷한 고민과 방향성을 가진 사람들이 서로의 언어를 이해하고 연결될 수 있도록 행사 흐름을 설계했다. 참가자들은 퍼스널 브랜딩과 커뮤니티, 콘텐츠 비즈니스, 협업 구조 등 현실적인 생존 전략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행사에는 각자의 분야에서 자신만의 브랜드를 구축해 온 연사들이 참여해 경험 기반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다감쌤은 사람을 끌어당기는 힘과 존재감에 대한 이야기를 중심으로 몸의 정렬과 에너지, 브랜드 이미지의 관계를 설명했다. 이어 법학자훈훈이는 콘텐츠 자체보다 커뮤니티 구조가 더 큰 가치를 만든다는 점을 강조하며 10년 동안 사람을 모으며 쌓아온 경험을 공유했다. 노션다움은 단순히 제품을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경험과 세계관을 설계하는 방식이 지속 가능한 브랜드를 만든다고 설명하며 참가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행사 프로그램은 단순 강연 중심이 아닌 체류형 네트워킹 구조로 운영됐다. 공식 네트워킹 시간과 자유 네트워킹 세션, 웰니스 라운지 등이 함께 구성되며 참가자 간 자연스러운 대화와 연결을 유도했다. 특히 메인 라운지와 소규모 공간을 활용한 밀도 높은 교류 방식은 기존 행사보다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현장에서는 협업 가능성을 논의하거나 프로젝트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참가자들의 모습도 이어졌다.
이번 행사에는 콘텐츠 생산자와 1인 브랜드 운영자뿐 아니라 자신만의 업을 만들어가는 사람들도 다수 참여했다. “실력은 있지만 알려지지 않는다”, “비슷한 언어를 쓰는 사람을 만나고 싶다”, “팔로워를 수익 구조로 연결하고 싶다”는 고민을 가진 참가자들이 한 공간에 모이며 공감대가 형성됐다. GET100은 이러한 흐름 속에서 단순한 정보 전달보다 관계 형성과 커뮤니티 경험에 집중하며 차별화를 시도했다.
협찬사로는 복숭 사진관, 카페 언더라인, 다꿈 스쿨, 다꿈 플레이스, 웃차, 샐러드나인, 박진솔, 더스윙잠실, 플라우드 등이 함께하며 현장의 완성도를 높였다. 복숭 사진관은 현장 기록을, 샐러드나인은 케이터링을, 웃차는 차 경험을 지원하며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끌어올렸다. 박진솔은 건강한 연결을 위한 협찬으로 행사 의미를 더했으며 더스윙잠실과 플라우드는 골프 레슨 및 제품 협찬으로 럭키드로우와 현장 이벤트에 힘을 보탰다.

또한 행사장에서는 샐러드나인의 케이터링과 함께 한국 차와 한국 술을 기반으로 한 웰니스 라운지가 운영돼 참가자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빠르게 정보를 소비하는 방식이 아닌 감각과 대화를 중심으로 한 경험 설계는 이번 행사의 분위기를 더욱 특별하게 만들었다. 참가자들은 단순한 강연 참석을 넘어 새로운 관계와 영감을 얻어가는 자리였다는 반응을 보였다.
GET100 커뮤니티 안에서 목적 기반 소모임인 ‘길드’도 이번 행사의 기획과 운영을 맡았다. GET100 크루로는 채원, 바유, 진욱, 포말, 현솔, 앤소장, 노션다움 등이 함께했으며 이들은 현장 안내와 네트워킹 운영, 참가자 응대 등 행사 전반을 뒷받침했다. 노션다움은 기획단 참여와 연사를 병행하며 행사의 취지에 어울리는 흐름을 만드는 데 힘을 보탰다.
GET100의 ‘크리에이티비티 네트워킹 - 연결’은 혼자 살아남는 시대가 아니라 함께 연결돼 성장하는 시대라는 메시지를 다시 한번 보여준 행사였다. 자신을 하나의 직업으로 정의하기 어려운 사람들이 서로를 발견하고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가는 흐름 속에서 이번 행사는 단순한 네트워킹을 넘어 강력한 개인들의 새로운 커뮤니티 실험으로 의미를 남겼다. 연결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니라 경쟁력이 되고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