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원도심의 숨은 맛집과 지역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미식 축제 ‘택슐랭(Taxchelin)’이 오는 2026년 5월 22일부터 24일까지 부산 원도심 일대에서 열린다. 제11회 부산원도심활성화축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부산에서 오랜 기간 활동한 베테랑 택시기사들의 추천을 바탕으로 진짜 로컬 맛집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택슐랭’은 택시(Taxi)와 미슐랭(Michelin)을 결합한 이름으로, 부산 시민들의 일상을 가장 가까이에서 지켜본 택시기사들이 추천하는 맛집과 지역 명소를 중심으로 구성된 로컬 미식 축제다. 행사는 부산역 광장을 비롯해 중구, 서구, 동구, 영도구, 남구 등 부산 원도심 곳곳에서 펼쳐진다.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오픈 세레머니는 5월 22일 부산역 광장에서 열린다. 시민들과 함께하는 개막 행사에서는 동백스타 시상식과 택슐랭 선정 식당 다이닝 프로그램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행사 기간에는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워킷리스트’ 로컬플레이 미션투어는 원도심 곳곳을 탐방하며 미션을 수행하는 참여형 콘텐츠로 운영된다. 또한 ‘원도심 러닝크루’는 달리기와 미식을 결합한 색다른 러닝 투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밤 시간대에는 유라리광장에서 ‘원도심 야경포차’가 열려 부산 밤바다와 야경을 배경으로 지역 먹거리를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택슐랭 가이드택시’ 프로그램을 통해 택시기사와 함께 부산 로컬 맛집을 탐방하는 특별한 미식 드라이브도 진행된다.축제 기간 부산역 광장에는 ‘택슐랭 승강장’도 운영된다. 방문객들은 이곳에서 축제 정보를 얻고 휴식을 취하며 원도심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일부 프로그램은 무료로 참여 가능하지만, 체험 프로그램 일부는 유료 또는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부산광역시와 부산축제조직위원회는 “택슐랭은 부산 원도심의 숨은 맛과 매력을 시민과 관광객에게 소개하는 축제”라며 “부산만의 로컬 문화를 오감으로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