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스타트 책 꾸러미가 세종시 어린이들의 독서 습관 형성을 돕는다. 세종시 공공도서관은 2026년 북스타트 책 꾸러미 배부 사업 신청을 5월 29일 오전 10시부터 받는다. 이번 사업은 어린이와 보호자가 함께 책을 읽는 문화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신청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대상자는 성장 단계에 맞는 그림책과 독서 안내 자료를 받을 수 있다.
북스타트는 아이가 어릴 때부터 책과 자연스럽게 만나는 독서 진흥 운동이다. 보호자가 함께 책을 읽으며 대화하는 시간을 늘리는 데 의미가 있다. 세종시 공공도서관은 올해도 아이의 나이에 맞춘 책 꾸러미를 준비했다. 단순한 도서 배부를 넘어 가정 안 독서 환경을 만드는 데 초점을 뒀다.
올해 북스타트 책 꾸러미는 모두 420명에게 제공된다. 배부 대상은 네 단계로 나뉜다. 북스타트는 2024년부터 2026년생을 대상으로 한다. 플러스는 2022년부터 2024년생이 해당된다. 보물상자는 2020년부터 2022년생이 신청할 수 있다. 초등저학년 꾸러미는 2017년부터 2019년생을 위한 단계다.
책 꾸러미에는 그림책 2권이 담긴다. 여기에 가이드북과 책가방도 함께 제공된다. 아이는 그림책을 통해 이야기와 그림을 만난다. 보호자는 가이드북을 활용해 책 읽는 방법을 익힐 수 있다. 이 과정은 아이의 언어 감각과 상상력을 키우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가족이 함께하는 독서 시간을 자연스럽게 만든다.
신청은 세종시통합도서관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이용자는 lib.sejong.go.kr/portal/에 접속하면 된다. 이후 원하는 공공도서관의 독서문화프로그램 신청 페이지를 선택하면 된다. 다만 도서관별 모집 연령은 서로 다를 수 있다. 따라서 신청 전 홍보물을 먼저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번 북스타트 책 꾸러미 사업은 도서관이 가정 독서의 출발점을 돕는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아이들은 책을 선물처럼 받으며 독서에 대한 긍정적 기억을 만들 수 있다. 보호자도 아이의 성장 단계에 맞춰 어떤 책을 읽어야 할지 참고할 수 있다. 특히 영유아와 초등 저학년 시기에는 반복 독서와 대화가 중요하다. 공공도서관의 맞춤형 지원은 이런 독서 경험을 넓히는 계기가 된다.
세종시립도서관은 아이들이 북스타트 독서운동을 통해 책과 친숙해지길 기대하고 있다. 또한 가정에서도 책을 자연스럽게 접하는 습관이 형성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2026년 북스타트 책 꾸러미는 선착순 배부인 만큼 조기 마감될 수 있다. 관심 있는 보호자는 신청 시간과 대상 연령을 미리 확인해야 한다. 이번 사업은 아이의 첫 독서 경험을 응원하는 공공도서관의 생활 밀착형 독서 지원으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