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30일(토) 오후 2시, 교보문고 강남점 베스트셀러 존에서 독자들과 소통
전국 독립운동 현장 기록한 디카시집… 윤동주의 시적 시선을 오늘날의 언어로 깨우다
[문경림 기자=서울] 윤동주연구소 계간 〈서시〉의 편집장이자 디카시 전문가로 활발히 활동 중인 최병준 작가가 신작 『별을 헤는 마음으로』를 세상에 내놓았다. 저자의 진지한 성찰과 압축적 서사가 담긴 이번 신작을 기념하여, 오는 5월 30일(토) 오후 2시 교보문고 강남점에서 독자들과 직접 소통하는 출간 기념 사인회가 개최된다.

출처: 블로그 책권자
스마트폰 카메라로 일상을 기록하는 것이 공기처럼 당연해진 시대, 사진과 시를 결합해 찰나의 순간을 영원으로 붙잡아두는 문학 장르가 있다. 바로 '디카시'다. 윤동주연구소 계간지 〈서시〉의 편집장이자 디카시 강사로 활발히 활동 중인 최병준 작가가 독립운동의 발자취와 역사적 현장을 글과 사진으로 엮어낸 신작 디카시집 『별을 헤는 마음으로』를 세상에 내놓으며 독자들과의 특별한 만남을 예고했다.
◆스마트폰 렌즈로 포착한 역사의 숨결
이번 신작 『별을 헤는 마음으로』는 저자가 직접 발로 뛰며 전국 각지에 흩어진 윤동주 시인의 발자취와 독립운동가들의 삶의 현장을 카메라에 담아낸 진지한 성찰의 기록이다. 흘러가는 일상 속에서 무심히 지나치기 쉬운 역사의 흔적들을 파릇파릇한 미나리처럼 생동감 있는 시적 상상력으로 길어 올렸다. 단순한 풍경 사진에 머물 뻔한 이미지들은 저자의 압축적인 서사가 더해지면서 깊은 울림을 주는 하나의 역사적 기억으로 재탄생했다.
이에 대해 최호철 고려대 명예교수는 "우리 말글로 역사를 기억하고 사유하는 작업이 얼마나 중요한지 일깨워 준다"고 평했으며, 하원호 동국대 대외교류연구원 부원장은 "단순한 기행이나 감성 기록이 아니라, 역사를 계승하려는 진지한 성찰의 결과물"이라며 이 시집이 가진 묵직한 가치를 짚어냈다.
문복희 시인(가천대 명예교수)은 "하늘의 별을 바라보던 윤동주의 시적 시선이 오늘날 최병준의 디카시 속에서도 여전히 살아 숨 쉬고 있다"며 시공간을 초월해 이어진 시적 교감에 주목했다.
박해환 박사(윤동주연구소 소장)은 "상업주의 이윤 추구에 현안이 된 시대에 자신만의 의로운 삶으로 귀환시키려는 상상력을 순결하게 보여주고 있다."고 평했으며 강원석 시인은 "디카시가 단순한 사진과 글의 조합이 아니라 찰나에서 영원을 길어 올리는 '압축적 서사'임을 증명하고 있다."며 에술적 완성도를 높이 평가했다.

출처: 교보문고
◆5월 30일, 교보문고 강남점에서 독자들과의 만남
역사와 문학의 의미 있는 만남을 축하하기 위해 최병준 작가는 오프라인에서 독자들과 직접 호흡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출간 기념 사인회는 5월 30일 토요일 오후 2시, 서울 교보문고 강남점 베스트셀러 옆 이벤트존에서 열린다.
이번 사인회 참여를 위한 번호표는 행사 당일 오전 9시 30분부터 교보문고 강남점 문학코너(G) 컨시어지 데스크에서 배부된다. 행사 당일 현장 구매자에 한해 참여가 가능하며, 바로드림 구매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빠르게 소비되고 잊히는 디지털 시대에, 잠시 발걸음을 멈추고 '별을 헤는 마음'으로 우리의 뿌리와 일상을 돌아보고 싶은 이들에게 이번 사인회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

이미지: ChatGPT
AI부동산경제신문ㅣ문화교육부
문경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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