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익대학교 이형주 교수가 한기범농구교실 용산점 성인 농구 프로그램인 ‘용산한스(Yongsan Hans)’ 수업을 2년 만에 다시 맡아 운영한다. 용산한스 성인 농구수업은 오는 6월 9일부터 매주 화요일 저녁 8시부터 9시 50분까지 서울 용산구문화체육센터 체육관에서 진행된다. 수업 접수 문의는 용산구문화체육센터로, 교육 관련 문의는 한기범농구교실로 하면 된다.

용산한스는 2009년 목요일반을 시작으로 2010년 화요일반이 개설되며 운영된 성인 농구교육 프로그램이다. 단순한 농구 동호회가 아니라, 성인들이 농구를 배우고 이해하며 즐길 수 있도록 주차별 훈련과 단계별 기술지도를 중심으로 운영되어 왔다. 현재까지 약 400명의 성인 회원들이 함께 활동하며 농구 실력 향상과 건강한 유대감을 쌓아왔다. 이번 6월 첫 수업은 2년 만에 다시 시작하는 수업인 만큼, 초보자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기초부터 차근차근 배워가는 방향으로 설계됐다. 첫 수업에서는 볼핸드링과 드리블 기본 움직임을 점검하고, 평가 방법과 척도를 바탕으로 참가자별 문제점을 파악한 뒤 개인 수준에 맞는 훈련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후 6월 수업은 기본 드리블, 공을 다루는 감각, 방향 전환, 가벼운 게임, 공수전환의 이해, 상해 예방 등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특히 무리한 기술 습득보다 농구의 원리를 이해하고 몸에 익히는 과정에 중점을 두며, 성인 참가자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농구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도할 계획이다.
이형주 교수는 『이형주 교수의 제언』, 『이형주 교수의 슈팅학』, 『이형주 교수의 슈팅트리』 등을 집필하며 농구를 단순한 반복 훈련이 아닌 교육, 이해, 성장의 관점에서 설명해 왔다. 이번 용산한스 수업 역시 이러한 저술 활동과 교육 철학을 바탕으로, 성인들이 농구를 보다 체계적으로 배우고 즐길 수 있는 방향으로 구성된다. 이형주 교수는 “이번 6월 수업은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초보자부터 경험자까지 모두가 함께 배울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며 “처음부터 잘하는 것보다 농구를 이해하고, 좋아하고, 즐기며 꾸준히 성장하는 시간이 되도록 수업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책을 집필하며 농구를 어떻게 설명하고 가르칠 것인가에 대해 많이 고민했다”며 “용산한스 수업에서도 단순히 기술을 반복하는 것이 아니라, 왜 그렇게 움직여야 하는지, 어떻게 하면 더 잘할 수 있는지를 함께 이해하는 교육적 접근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용산한스는 20대부터 4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함께하는 성인 농구 프로그램으로, 농구를 배우고 싶은 초보자부터 꾸준히 운동을 이어가고 싶은 성인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또한 분기별로 열리는 ‘필리핀 재능기부 프로그램 후원 한기범배 농구대잔치’에도 참여하며 농구를 통한 나눔과 긍정적인 팀 문화를 이어가고 있다. 보다 자세한 문의는 용산구문화체육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