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가 영유아 가정의 양육 부담을 줄이기 위한 찾아가는 육아 지원 사업을 본격 운영한다.
계양구는 계양구육아종합지원센터와 함께 여성친화도시 특화사업인 ‘찾아가는 아이사랑 육아코칭’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27일 계양구 여성회관 커뮤니티센터에서는 육아코칭 활동가 11명을 대상으로 임명장 수여와 역량 강화 교육이 진행됐다.
‘찾아가는 아이사랑 육아코칭’은 어린이집 원장 등 전문 활동가들이 재능기부 방식으로 참여해 육아코칭이 필요한 영유아 가정을 직접 방문하는 사업이다. 대상은 만 0세부터 5세까지 영유아를 둔 가정이며, 활동가들은 양육자의 다양한 육아 고민을 듣고 가정 상황에 맞는 맞춤형 코칭과 상담을 제공한다.
해당 사업은 2024년 시범사업으로 시작된 이후 양육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현재까지 3년 연속 추진되고 있는 계양구 여성친화도시 대표 특화사업이다.
이날 역량 강화 교육에서는 가정방문 코칭 시 필요한 전문성과 윤리의식, 컨설턴트의 역할, 문제 해결과 대인관계, 의사소통, 팀워크, 리더십 역량 등이 다뤄졌다. 또한 부모 유형과 위기 상황별 실제 대응 방법도 함께 교육해 활동가들의 현장 대응 능력을 높였다.
한 활동가는 “재능기부를 통해 부모와 자녀의 관계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양육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찾아가는 아이사랑 육아코칭은 양육자의 다양한 고민을 함께 나누고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맞춤형 돌봄 지원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양육환경 조성과 부모의 육아 부담 경감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육아 지원을 기관 중심 서비스에만 머물게 하지 않고, 전문 활동가가 직접 가정으로 찾아가 부모와 아이의 관계를 살피는 생활밀착형 양육 지원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