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가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은 데 이어 이뤄진 성과로, 부천시의 재난 대응 능력과 위기관리 체계가 다시 한번 높은 평가를 받았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근거해 실시되는 국가 차원의 재난 대응 훈련으로, 대규모 재난 발생 상황에 대비해 지방자치단체와 소방, 경찰, 군부대 등 관계기관이 함께 참여해 협업체계와 현장 대응 능력을 점검하는 종합훈련이다.
부천시는 지난해 실시된 훈련에서 열수송관 파열로 인한 지반침하와 지하 기계실 화재, 유해화학물질 누출, 건축물 일부 붕괴 등 복합 재난 상황을 가정하고 실제 상황에 준하는 대응 훈련을 진행했다.
훈련에는 부천시를 비롯해 부천소방서와 원미경찰서, 군부대 등 27개 기관·단체와 시민 200여 명이 참여했다.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진행된 토론훈련과 부천체육관 현장훈련을 연계 운영하며 유관기관 간 협업체계 점검과 현장 대응 역량 강화에 중점을 뒀다.
시는 이러한 실전형 훈련 운영과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수상은 재난 상황에 대비해 부천시와 관계기관, 시민들이 함께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역량을 강화해 온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재난에 강한 안전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다양한 재난 유형에 대한 대응체계를 지속적으로 보완하고, 관계기관과의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해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도시 구현에 힘쓸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