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타임즈 / 김명화 기자]
안산대학교 간호학과는 17일 교내 치유농업 기반 치유텃밭 프로그램에서 새도나 농장 이성희 대표를 초청해 학생들과 치유농업의 가치와 미래 비전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성희 대표는 청년농부로서의 경험을 소개하며 진로 선택 과정과 스마트팜 운영 사례를 공유했다. 이 대표는 “원래 전공과는 다른 길을 걷고 있지만 전공에서 습득한 지식과 역량을 스마트팜에 접목하며 즐겁게 일하고 있다”며 “현재 치유농업을 공부하면서 그 가치와 가능성에 깊이 공감하게 되었고, 앞으로의 비전 또한 갖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치유농업은 사람을 돌보고 회복을 돕는 활동이라는 점에서 간호와 매우 밀접한 분야라고 생각한다”며 “돌봄의 가치를 실천한다는 측면에서 간호와 치유농업은 많은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치유농업의 의미를 새롭게 생각하게 된 시간이었다”며 “현재 참여하고 있는 치유텃밭 활동의 가치와 의미를 더욱 소중하게 느끼게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변성원 교수는 “치유농업은 단순히 농업 활동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인간의 건강과 행복, 사회적 관계 회복을 지원하는 통합적 실천 분야”라며 “특히 간호와 농업은 모두 돌봄(Care)을 기반으로 한다는 점에서 융합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말했다.
또한 “미래 사회는 다양한 분야 간의 융합을 요구하고 있으며, 치유농업 역시 보건·의료·복지·교육 분야와 연계될 때 더욱 큰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안산대학교 치유농업 기반 치유텃밭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식물을 가꾸고 자연과 교감하는 과정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치유농업의 가치와 실천적 의미를 체험할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