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한국드론뉴스닷컴)손윤제 기자 = 창원시, 산불 예방 위한 무료 드론 감시단 교육 성료
민관 협력으로 지역사회 안전 강화·지속 가능한 산림관리 기반 마련
창원시가 산불 예방과 조기 대응을 위해 추진한 드론 감시단 전문 교육이 민관 협력을 통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창원시는 지난 2026년 1월 23일, 창원시 산림과의 요청으로 사단법인 창원드론협회와 코리아 드론(주)가 공동 주관한 산불 드론 감시단 전문 교육을 무료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 안전 강화와 산불 예방, 지속 가능한 산림 생태계 보전, 그리고 민관 협력 증진이라는 다층적인 공공 가치를 실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교육은 이날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북면 농산물유통과 3층 강당에서 이론 교육으로 시작됐다. 참가자들은 드론 안전 운행 원칙과 조종자 준수 사항을 비롯해 산불 감시에 활용되는 드론 애플리케이션 운용법, 기체 및 배터리 관리 요령 등 실무 중심의 전문 이론을 체계적으로 교육받았다.
이어 마산합포구 삼진의거대로 삼진운동장에서 진행된 실기 교육에서는 촬영 드론을 활용한 조종 훈련이 집중적으로 이뤄졌다. 실제 산불 발생 상황을 가정한 현장 중심 훈련을 통해 참가자들은 초기 감시, 상황 파악, 신속한 대응 능력을 강화하며 실전 대응 역량을 높였다.
이번 교육은 단순한 기술 교육을 넘어 사회적 의미도 크다. 드론 감시단의 전문성 향상은 산불 발생 위험을 사전에 줄이고, 초기 진화 가능성을 높여 대형 산불로의 확산을 예방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이는 곧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로 이어진다.
또한 드론을 활용한 정밀 감시는 불필요한 산림 훼손을 최소화하고, 장기적으로 건강한 산림 생태계를 유지하는 데 기여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산림 관리 체계 구축의 기반이 된다.
특히 이번 교육은 창원시 산림과의 요청에 따라 민간 단체와 기업이 무상으로 진행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창원드론협회와 코리아 드론(주)의 자발적인 참여는 공공의 이익을 위한 민관 협력의 모범 사례로, 지역사회 자원을 효과적으로 결합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한 사례로 평가된다.
창원시 관계자는 “이번 무료 교육을 통해 산불 드론 감시단이 한층 더 전문적인 역량을 갖추게 됐다”며 “첨단 드론 기술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 산림 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이번 교육이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드론 기술을 활용한 산불 예방과 지역 안전망 구축을 위한 지속적인 교육 프로그램으로 확대·정착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