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해군 특수전부대 **UDT/SEAL(Underwater Demolition Team/SEa Air Land)**의 과거 혹독한 훈련 경험을 담은 영상이 온라인에서 주목받고 있다.
최근 유튜브에 공개된 영상에서는 1990년대 UDT 초등과정 훈련의 강도 높은 교육 과정과 구타 및 가혹행위와 같은 인권유린 행위는 당연한 일상이었다며 자신이 경험한 에피소드를 담담하게 담은 당시 UDT 교육 문화가 소개되고 있다.
UDT 훈련은 일반 군 훈련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극한의 체력과 정신력을 요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UDT는 대한민국 최정예 해군 특수전부대(UDT/SEAL)로, 해상은 물론 해중, 공중, 육상을 아우르는 전천후 특수작전과 국가급 대테러 작전을 수행하는 국가전략적 초 엘리트 특수부대다.
이 부대의 훈련과정은 먼저 지원자들의 엄격한 체력평가 및 면접을 통해 선발된 인원들이 UDT 교육대에 입교하게 되며, 병은 10주, 장교, 부사관은
UDT 기초과정 24주를 이수하게 되면 UDT 자격을 얻게 되고, 이후 기본공수 3주를 이수하고 작전팀에 배속 된다.
작전팀에 배속 되면 각 작전대 별로 요구하는 임무를 수행하기 위한 특수과정들을 또다시 이수하여야 한다.
이와 같이 UDT/SEAL 훈련은 세계적으로도 강도가 높고 체계적인 특수부대 교육 과정 가운데 하나로 평가된다.
극한의 체력과 정신력 요구
영상에서는 경험담과 당시 사진을 통해 UDT 훈련생들이 극한의 환경 속에서 훈련을 받는 장면이 묘사된다.
훈련생들은 강도 높은 체력훈련과 수중훈련, 전술훈련 등을 반복적으로 수행하며 체력과 정신력을 동시에 단련한다.
특히 UDT 훈련의 핵심은 극한 상황에서도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강인한 정신력을 기르는 데 있다.
훈련 과정에서는 기본적으로 다음과 같은 훈련들이 진행된다.
ㆍ극한 체력 훈련
ㆍ수영침투 훈련
ㆍ수중침투 훈련
ㆍ인명구조 훈련
ㆍ해상/공중/육상 침투 훈련
ㆍ특수전 전술 훈련
ㆍ독도법 훈련
ㆍ유격 훈련
ㆍ정찰 훈련
ㆍ사격 훈련
ㆍ폭파 훈련
등 이러한 훈련은 인간의 한계를 초월하는 극한의 상황을 끊임없이 부여하고 이를 극복하게 만드는 방법으로 진행되며, 일반인들은 상상하기 힘든 수준의 강인한 체력과 정신력을 요구한다.
절대복종 문화
영상에서 가장 인상적인 부분은 ‘절대복종’이라는 당시 UDT 문화다.
훈련생들은 교관의 지시에 즉각적으로 반응해야 하며 어떠한 극한 상황에서도 명령을 수행해야 한다.
이러한 훈련 방식은 실제 작전 상황에서 명령 체계를 유지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UDT 작전은 짧은 시간 안에 정확한 판단과 행동이 이루어져야 하기 때문에 명령 체계가 매우 중요하다.
첩보부대 등 타군 특수부대도 탈락하는 악명높은 UDT 교육
UDT 훈련은 매우 높은 탈락률로도 유명하다.
UDT 교육 과정은 강인한 체력과 정신력, 팀워크는 물론 육상과 해상에서의 능력을 모두 요구하는 등 종합적으로 평가하기 때문에 역대 입교자 및 수료자 현황을 살펴보면, 육군 첩보부대 HID, 공군첩보부대 AISU, 특전사, 해병특수수색대 등 타군 특수부대원들도 UDT 교육을 견뎌내지 못하고 평균 수료율이 50%를 넘지 못하는 역사를 가지고 있다.
영상에서는 당시 UDT 훈련이 얼마나 강도 높았는지를 엿볼 수 있는 경험담과 사진들이 등장하며, 일부 훈련 사진은 일반인에게 충격적으로 보일 정도로 강도가 높다는 평가도 나온다.
특수부대 훈련 문화 변화
화자는 과거 UDT 훈련 방식은 현재와는 상당히 달라졌다고 설명한다.
과거에는 강한 훈련 강도를 통해 극한의 정신력을 키우는 방식이 강조되어 심각한 인권유린이 자행됐지만 최근에는 안전과 인권을 고려한 교육 방식이 강화되고 최우선시 되고 있다고 한다.
특히 군 교육 전반에서 인권 의식이 강화되면서 훈련 방식 역시 변화하고 있다는 것이다.
UDT의 역사와 역할
UDT는 1952년 한국전쟁 중 해군정보국이 ‘북한에 대한 요인암살 및 첩보수집’을 목적으로 기획하여 창설된 해군 특수전부대로, 해군의 특수작전과 대북특수임무 및 월남전 파병, ‘아덴만 여명작전’과 같은 해적에게 피랍된 국민을 구출하는 작전을 비롯한 대테러 작전 등 다양한 임무를 완벽하게 수행해 왔다.
주요 임무는 다음과 같다.
ㆍ해상/공중/육상 전천후 특수작전
ㆍ대테러 작전
ㆍ특수 정찰
ㆍUDT 작전
ㆍEOD 작전
ㆍ구조 작전
등 현재 UDT/SEAL은 대한민국 군 특수부대 가운데서도 최정예 부대로 평가받는다.
극한 훈련이 만든 특수요원
전문가들은 이러한 극한 훈련이 UDT/SEAL 요원을 양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평가한다.
특수부대 작전은 일반적인 군 작전보다 훨씬 위험하고 복잡하기 때문에 높은 수준의 체력과 정신력이 필요하다.
따라서 훈련 과정 역시 일반 군부대보다 훨씬 강도 높게 진행되는 경우가 많다.
온라인에서 재조명
해당 영상은 공개 이후 많은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일부 네티즌들은 UDT의 강한 훈련 정신을 높이 평가하는 반면, 다른 한편에서는 타군 첩보부대 및 특수부대원들도 버티지 못할 정도의 가혹한 훈련과 인권유린이 자행되었으며, UDU라는 자체명칭을 사용하며 실제 북한지역에 침투하여 대북 특수임무를 수행했던 과거 UDT요원들의 헌신에 비하여 특수임무수행자 보상법의 혜택을 받지 못하고 소외되고 있는 것에 대하여 공정한 법률 적용과 함께 국가의 합당한 책임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의견도 있다.
UDT요원들은 왜 그토록 힘들고 혹독한 훈련을 스스로 도전하고 또 이겨내며, 위험한 훈련과 작전들을 묵묵히 수행하고 있을까?
대한민국 국민들이 편하게 쉬고 있을때 우리의 안전을 위해서 남모르게 헌신하는 분들이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된다.
이처럼 과거 UDT 훈련 경험을 다루는 영상은 군 문화와 역사에 대한 일반 국민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작은 계기가 되고 있다.
[출처: 유튜브 ‘사나이 김소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