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문화원(원장 권순호)은 지난 18일 부천문화원 솔안아트홀에서 ‘2026 경기청소년전통문화예술학교’ 입학식을 개최하고 경기 남부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전통문화예술 교육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와 경기도문화원연합회(회장 김용규)가 주최하고 부천문화원이 주관하며, ‘예술로 여는 미래, 전통으로 잇는 오늘’을 슬로건으로 추진된다.
입학식에는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경기청소년전통문화예술학교장 주소희는 환영사를 통해 “전통예술은 과거의 유산을 넘어 미래 K-컬처를 이끌 핵심 자산”이라며 “학생들이 전통의 가치를 바탕으로 세계와 소통하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에서는 한국무용, 탈춤, 민속놀이, 장구, 판소리, 피리·소금 등 6개 분야 전문 강사진이 소개됐고, 일부 강사진은 현장에서 시연을 선보이며 교육 과정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서는 학생들과 학부모의 궁금증을 해소하며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교육과정은 입학식을 시작으로 오는 10월 31일까지 총 24회에 걸쳐 진행되며, 이후 성과발표회를 통해 교육 결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체험 중심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전통 민속예술을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 전통문화의 지속 가능한 전승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권순호 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청소년들에게 전통의 가치를 체험하고 계승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 기반 전통문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청소년전통문화예술학교는 경기 남부권 초·중·고 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 장애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자세한 사항은 부천문화원 문화사업팀(032-651-3739)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