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송파지역자활센터가 참여자의 자기 이해와 취업 역량 강화를 목표로 실전형 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지난 4월 19일 진행된 이번 강의는 컬러브랜딩 전문가 박소영 강사(에스커리어)가 맡아 ‘퍼스널컬러와 이미지메이킹’을 주제로 운영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이론 전달을 넘어 참여자가 직접 체험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강의 초반에는 자신의 현재 감정과 상태를 색으로 표현해보는 활동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특정 색을 떠올리며 자신의 심리 상태를 돌아보는 과정을 통해 색이 단순한 시각 요소를 넘어 감정과 밀접하게 연결된다는 사실을 자연스럽게 이해했다.
강사는 색이 지닌 상징성과 전달력을 강조하며 이미지 형성 과정에서 색이 차지하는 비중을 설명했다. 특히 인간은 짧은 시간 안에 상대방에 대한 신뢰도와 호감도를 판단하는 경향이 있으며, 이때 시각적 요소가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점을 사례를 통해 풀어냈다. 이 과정에서 색의 선택이 개인의 이미지 형성에 영향을 미친다는 점이 강조됐다.
강의에서는 개인의 외형적 특징에 따라 어울리는 색을 찾는 퍼스널컬러 개념도 소개됐다. 피부 톤, 눈동자 색, 머리카락 색 등을 기준으로 웜톤과 쿨톤으로 구분하는 방법을 설명하고, 참여자들이 직접 자신의 유형을 추정해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자신에게 어울리는 색을 보다 명확하게 인식하게 됐다. 또한 색에 대한 인식이 사람마다 다르게 나타나는 이유에 대해서도 설명이 이어졌다. 같은 색이라도 개인의 경험과 해석 방식에 따라 다르게 받아들여질 수 있다는 점이 강조되며 색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혔다.
이미지메이킹에 대한 설명도 함께 진행됐다. 강의에서는 외형적인 요소뿐 아니라 표정, 말투, 태도 등 행동 요소와 가치관, 신념과 같은 내적 요소가 함께 어우러져 하나의 이미지를 형성한다고 설명했다. 강사는 이미지가 언어보다 더 오래 기억될 수 있다는 점을 언급하며 자신이 전달하고 싶은 인상을 의식적으로 설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강의는 특히 자활센터 참여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구성됐다. 퍼스널컬러를 활용하면 자신감을 높이고 타인에게 긍정적인 인상을 줄 수 있으며, 이는 취업 과정과 대인관계 형성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공감대를 형성했다. 참여자들의 반응도 긍정적이었다. 자신에게 어울리는 색을 알게 되면서 의상 선택 기준이 생겼다는 의견과 함께, 자신의 이미지를 다시 돌아보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가 이어졌다.
이번 교육은 퍼스널컬러와 이미지메이킹을 결합한 실전형 프로그램으로 자기 이해를 높이고 취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했다. 참여자들은 색을 활용한 자기 표현 능력을 향상시키며 자신감과 대인관계 개선 효과를 동시에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송파지역자활센터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이 자신을 새롭게 이해하고 사회 진입에 필요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