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활성그룹이 주최하고 행정안전부와 한국구조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반포대교 남단 세빛둥둥섬 일대 약 300m 구간에서 당일 오전 10시부터 진행된다. 도심 속 대표 자연 공간인 한강의 생태 환경 개선과 지속 가능한 환경 보전 가치 확산을 목표로 마련됐다.
이번 정화 활동은 기존의 지상 쓰레기 수거 방식에서 나아가 수중과 지상을 동시에 정비하는 입체적 방식으로 진행된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특히 수중 정화 작업에는 한국구조연합회 소속 전문 다이버 120명이 투입돼 체계적인 인양 작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들은 사전에 수심, 시야, 쓰레기 분포 등을 면밀히 조사하며 안전하고 효율적인 작업을 준비하고 있다.
정동남 한국구조연합회 회장은 “환경의 날을 맞아 보다 전문적인 수중 정화 활동을 통해 한강 깊숙이 방치된 폐기물과 오염원을 집중적으로 제거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구조연합회 정동남 회장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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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는 역할 분담도 체계적으로 이루어진다. 전문 다이버들이 수중 폐기물을 인양하면, 활성그룹 봉사단은 수변과 저수초 지역, 나무 주변 등 육상 인접 구역의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며 전반적인 환경 정비를 맡는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세계 최초로 개발된 ‘연속식 모바일 열분해 청소차(열분해 활성차)’가 공식 출범해 현장에 투입된다. 이 장비는 수거된 쓰레기를 현장에서 친환경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기술로, 환경 오염 문제 해결의 새로운 대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연속식 열분해 청소차 출범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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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성그룹 정진이 수석이사는 “대한민국이 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연속식 모바일 열분해 청소차가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활성그룹 이은택 회장은 “깨끗한 한강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자 미래 세대를 위한 약속”이라며 “이번 대청소 활동이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환경 보호 문화 확산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일회성 정화 활동을 넘어 시민들에게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일상 속 실천을 이끄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