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지역 내 사회복무요원들의 안정적인 사회 복귀와 청년기 역량 강화를 돕기 위한 혁신적인 관·관 협력 체계가 마련됐다. 복무 기간 동안 발생할 수 있는 경력 단절 우려를 불식시키고, 소집해제와 동시에 우리 사회의 핵심 인재로 도약할 수 있도록 돕는 실질적인 지원책이 본격 가동된다.
경기도미래세대재단은 지난 28일 경인지방병무청과 손을 잡고 사회복무요원의 효율적인 사회 진입 및 역량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공동 업무협약을 전격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병역 의무를 이행하는 청년들이 복무 중에도 자신의 미래를 체계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정책적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취지에서 비롯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소집해제를 앞두거나 마친 사회복무요원들을 대상으로 심층적인 청년정책 종합상담을 우선적으로 실시한다. 단순히 정보의 나열에 그치지 않고 개별 상담을 통해 축적된 데이터를 정밀 분석하여, 각 개인의 적성과 진로에 부합하는 맞춤형 공공 정책 및 지원 사업을 직접 연결하는 구조다.
아울러 경기도미래세대재단이 운영 중인 다채로운 청년 역량 강화 프로그램의 접근성을 대폭 끌어올린다. 재단 측은 사회복무요원들을 대상으로 주요 사업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는 동시에, 각 복무 기관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정책 수혜의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를 선제적으로 발굴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이러한 움직임은 청년들의 생애주기 및 성장 단계에 발맞춘 촘촘한 정책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재단의 장기적 비전과 궤를 같이한다. 재단은 향후 유관 기관과의 파트너십을 지속적으로 확장함으로써, 사회 진입 장벽에 부딪히는 경기 지역 청년들을 위한 안전망을 더욱 공고히 다져나갈 계획이다.
김현삼 경기도미래세대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은 청년 사회복무요원들이 국방의 의무를 마친 후 낙오 없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유관 기관이 선제적으로 머리를 맞댔다는 점에서 독보적인 가치를 지닌다"라고 평가하며, "경인지방병무청과의 유기적인 협업을 바탕으로 청년정책에 대한 접근 문턱을 낮추고, 실질적인 성장 기회를 제공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강조했다.
국가와 지역 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사회복무요원들을 향한 선제적 지원은 단순한 복지를 넘어 미래 성장 동력에 대한 투자다. 경기도미래세대재단과 경인지방병무청의 이번 협력이 경기 지역 청년 정책의 완성도를 한 단계 끌어올리는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