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사랑나눔’ 칭찬합시다축제. 전국 릴레이 감동 확산

“칭찬은 사람을 살리고, 사랑은 공동체를 회복시킵니다”
2018년 서울 서초구의 작은 모임에서 시작된 한 사람의 고민이 이제는 전국을 잇는 따뜻한 사랑나눔 운동으로 이어지고 있다.
바로 ‘칭찬사랑나눔’ 칭찬합시다·축제 이야기다.
이 운동은 단순한 행사나 이벤트가 아니다.
사람을 높이고, 사람을 살리고, 잊혀가는 공동체의 온기를 다시 회복하자는 마음에서 시작된 특별한 칭찬문화 운동이다.
행사를 기획한 관계자는 이 일을 시작하게 된 이유에 대해 조용히 이야기를 꺼냈다.
“오랫동안 수많은 행사 현장을 보며 마음 한편이 무거웠습니다.
큰 호텔과 고급 레스토랑을 빌려 단 몇 시간의 행사를 위해 수천만 원이 사용되는 모습을 보면서 과연 이것이 정말 사람을 위한 일일까 고민하게 됐습니다.”
그는 이어 이렇게 말했다.
“그 비용으로 외롭게 살아가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밥 한 끼를 대접하고, 장애우와 다문화가정을 돕고, 어려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한다면 훨씬 더 가치 있는 일이 되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사람의 마음을 살리는 진짜 행사를 해보고 싶었습니다.”
그 고민 끝에 탄생한 것이 바로 ‘칭찬사랑나눔’ 칭찬합시다·축제다.
이 축제는 화려함보다 진심을 선택했다.
보여주기식 행사가 아닌, 가슴에서 우러나오는 칭찬과 사랑의 나눔을 가장 중요한 가치로 삼았다.
‘칭찬합시다·축제 사랑나눔’은 지난 2018년 제1회 서울 서초구편을 시작으로 강동구편, 평택시편, 시흥시편 등 전국 곳곳에서 이어졌으며, 현재는 ‘칭찬사랑나눔 챌린지 릴레이’ 형태로 확산되고 있다.
특히 행사 운영 방식도 남다르다.
값비싼 장소 대신 마음을 나누는 공간을 택했고, 많은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았다.
식당을 운영하는 칭찬주인공이 장소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또 다른 후원자들은 상패와 현수막, 깃발, 기념품 등을 정성껏 후원하며 사랑을 함께 나눴다.
관계자는 이를 두고 “최소 경비로 최대 감동을 만드는 축제”라고 설명했다.
행사 규모 또한 150~200명 미만의 소규모로 진행된다.
이는 단순한 숫자의 문제가 아니다.
서로 얼굴을 마주보며 진심으로 이야기하고, 한 사람 한 사람의 삶을 따뜻하게 안아줄 수 있는 공동체의 크기를 지키기 위해서다.

행사는 크게 두 가지 순서로 진행된다.
1부는 ‘칭찬주인공 시상식’이다.
우리 사회 곳곳에서 묵묵히 선행을 이어가는 숨은 주인공들을 발굴해 격려하고 응원한다.
화려한 성공보다 사람을 사랑하는 삶을 더 귀하게 여기자는 메시지가 담겨 있다.
2부는 ‘사랑나눔 행사’다.
어르신 공경, 장애우 섬김, 다문화가정 지원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함께 식사하고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진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눈시울을 붉히며 말했다.
“누군가 나를 기억해주고 따뜻하게 밥 한 끼 대접해주는 것만으로도 큰 위로가 됩니다.”
또 다른 참석자는
“칭찬 한마디에 다시 살아갈 힘을 얻었다”고 전했다.

주최 측은 이 운동이 단순한 행사로 끝나지 않기를 바라고 있다.
밥상머리교육 회복, 세대공감, 공동체 회복은 물론 우울감 예방과 고립감 완화,
빈곤 극복에도 작은 희망의 씨앗이 되기를 소망하고 있다.
무엇보다 이 자리는 돈이나 권력, 직위로 오는 자리가 아니다.
진심으로 사람을 사랑하고
칭찬과 나눔의 가치를 함께하는 사람들이 서로를 응원하기 위해 모이는 자리다.
행사 관계자는 마지막으로 이렇게 전했다.
“칭찬은 사람의 마음을 살리고, 사랑은 세상을 변화시킵니다.
따뜻한 밥 한 끼와 진심 어린 격려가 누군가의 인생을 다시 일으켜 세울 수 있습니다.
우리는 앞으로도 전국 곳곳에 ‘칭찬사랑나눔 릴레이’를 이어가며
사람을 살리는 문화를 만들어가고 싶습니다.”
한편 ‘칭찬사랑나눔’ 칭찬합시다축제는 CCBS 칭찬위원연합회와
대한민국칭찬주인공이 공동 주관·주최하고 있으며, 총재 및 대표회장은 백종찬이 맡고 있다.
세상이 점점 차가워진다고 말하는 시대.
그러나 누군가는 오늘도 조용히 사람을 안아주고 있었다.
‘칭찬사랑나눔’ 칭찬합시다·축제는 거창한 무대보다 사람의 마음을 먼저 바라본다.
그리고 그 작은 진심이 또 다른 사람의 눈물을 닦아주며
대한민국 곳곳에 따뜻한 희망의 불빛으로 번져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