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송도 총기 살인사건 충격격 전말 수사 결과 발표

가슴과 복부에 두 차례 총을 발사하여 아들 살해

아들과 며느리, 손녀, 손자 등 일가를 노린 참극

유튜브로 총기 제작 배워

인천 송도 사제총기 살인사건 충격 전말! "아들 살해 후 손주들까지 노린 참극"

 

지난 7월 20일 밤 인천 송도에서 발생한 ‘사제총기 살인사건’의 충격적인 전말이 드러났다. 

인천지방검찰청은 62세 피고인 A씨를

살인, 살인미수, 총포ㆍ도검ㆍ화약류등의안전관리에관한법률위반, 

현주건조물방화미수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고 14일 밝혔다.

 

[공소 사실]

 

'24.8. 중순경 전처 및 피해자 B(A씨의 아들)를 살해할 목적으로 유튜브 검색을 통해 

사제총기 제작 방법을 습득한 후 산탄총 7정을 제조하고, '05. 경부터 불상자로 부터 구입한

산탄 실탄 180여발을 소지하는 등 [총포ㆍ도검ㆍ화약류등의안전관리에관한법률위반].

 

'25.7.2. 17:00경 피고인의 주거지에서, 건전지와 시너 등을 이용하여 발화장치를 제조하고,

다음날 12시 경 불이 붙도록 타이머를 설치하여 [현주건조물방화미수].

 

'25.7.20. 21:30경 전처 및 피해자 B의 경제적 지원 중단, 가족들에 대한 망상에서 비롯된 분노 

등으로 본인 생일파티를 위해 모인 피해자 B의 주거지에서 직접 제작한 총기를 이용해

피해자 B의 가슴과 복부에 두 차례 총을 발사하여 사망하게 하여 [살인].

 

'25.7.20. 21:31경 피해자 B에게 총격 후 장전된 총기를 들고 

피해자 C, D, E(며느리/36세,손녀/8세, 손자/4세)에게 접근하던 중, 

피해자 F(피해자들의 지인 여성/32세)가 현관문을 통해 도주하자 현관문을 향해 총기를 격발하고, 

다시 돌아와 재장전 중 발견한 피해자 C(며느리, 36세)를 쫓아 피해자 C, D, E가 은신한 방앞에서 

문을 잠그지 못하도록 완력을 쓰던 중 피해자 C가 경찰에 신고하는 소리를 듣고 도주하여 [살인미수].

 

[범행 동기]

 

검찰 수사 결과, A씨는 일정한 직업 없이 전처와 아들로부터 매달 지원을 받아 생계를 이어오던 중,

이중으로 지원받은 사실을 나중에 알게 된 전처와 피해자 B씨가 2023년 말경부터 경제적 지원을 하지 않자,

유흥비, 생활비 등으로 사용할 금원이 모자라게 되었고

 

별도의 사실관계 확인 없이, “전처가 아들과 함께 자신을 속이고 고립시킨다”는 망상에 빠져, 

전처가 사랑하는 피해자 B(A씨의 아들, 34세) 및 

그 일가를 살해하는 방법으로 복수를 결심하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그러나 A씨의 혼인관계 파탄 및 경제적 곤궁은 피고인의 범행 전력을 알게 된 전처의 결정 및

평소의 방탕한 생활 때문임에도, 합리적인 근거없이 문제의 책임을 피해자들에게 전가하여

잔혹한 범죄를 정당화하는 망상의 과정을 거쳐 범행에 이르게 되었다.

 

[치밀한 범행 계획 및 사전 준비]

 

A씨는 전처 및 B씨(아들, 34세)를 살해할 목적으로 유튜브 검색을 통해 

범행 1년 전부터 사제 총기를 제조해 왔고, 

2달 전부터는 공유 자동차를 이용한 운전연습, 사전답사 등을 실시하였다.

 

범행 1주일 전에도 사제총기로 아들을 살해하려고 하였다가 일정을 변겅한 점 등 

치밀하게 범행을 계획ㆍ실행한 사실이 확인됐다.

 

A씨는 약 20년 전 중고겨래를 통해 구입한 산탄 실탄  180여발을 소지하고 있던 것을 기화로,

2024.8.경 유튜브를 통해 총기 제작 방법 및 산탄 개조 방법을 습득하고, 인터넷 쇼핑몰을 통해

구입한 쇠파이프를 제단하여 총기를 제조하고, 살상력을 높이기 위해 실탄을 개조하였다.

 

A씨는 또한, 살인 범행 이후 전처 및 피해자 B씨(아들)와 함께 살던 주거지의 

전처의 소유물 등을 불태워 없애기로 마음먹고,

 

2024.8.경 유튜브를 통해 시한폭탄 및 발화장치 제조방법 등을 습득하고,

전류를 이용하여 살인 범행 이후 발화장치, 솜 및 시너(총 34리터)에 순차적으로

불이 옮겨 붙도록 자신의 주거지에 발화장치를 설치하였다

 

범행 직후 A씨는 자택에 발화장치를 설치해 불을 내려고 했으나, 

'25.7.21. 경찰특공대가 A씨의 주거지에서 발화장치를 제거하면서 대형 참사를 피할 수 있었다.

[향후계획]

 

인천지검 관계자는 “이번 사건은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유튜브 및 인터넷 쇼핑몰 등을 통하여 

얻은 지식과 재료를 사용하여 총기 및 시한부 발화장치를 제작하고 실탄을 개조한 다음, 

아들과 그 일가를 몰살하고 아파트에 방화하려 한 중대한 사안으로, 

피고인에게 죄책에 상응하는 중형이 선고되도록 공소유지에 만전을 기하겠다”, 

"앞으로도 살인 등 강력 범죄를 엄단하는 한편,

사제총기 및 발화장치를 사용한 유사 범행의 재발방지를 위해 관련 기관과 협조하는 등 

범죄예방 및 강력범죄의 피해자 보호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 출처: 인천지방검찰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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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2025.08.17 22:09 수정 2025.08.25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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