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중구의 대표적인 전통시장인 방천시장에서 지난 주말 제3회 방천시장 사생대회가 열렸다.
1960년에 등록된 방천시장은 대구 도심을 남북으로 흐르는 신천과 동서로 이어지는 국채보상로가 교차하는 교통 요충지로, 예로부터 많은 시민들이 찾는 곳이다. 지금은 김광석 다시 그리기와 인접 해 있으며, 특히 낮에는 전통시장이, 밤에는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하는 야시장으로 변모해 낮과 밤이 공존하는 독특한 시장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 사생대회는 2023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세 번째를 맞이했으며, **‘방천시장 활성화를 위한 캐릭터 만들기’**를 주제로 진행됐다. 참가 대상은 초등학교 학생 약 50명과 학무모도 함께 참석 하였다. 방천시장과 김광석 다시 그리기에 대한 자신만의 캐릭터 생각하여 밑그림을 그리고, 이를 케이크 위에 입체적으로 구현하는 방식으로 대회가 펼쳐졌다. 비가 오는 날씨에도 80~90%에 달하는 학생들이 참석해 열기를 더했다.
행사에는 류규하 중구청장을 비롯해 김동현 의장, 김효린 부의장, 김오성 의원, 안재철 의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또한 대회 심사에는 쁘띠브루밍 최수연 대표, 대경대 겸임교수이자 연구소 메뉴컨설턴트로 활동 중인 박나혜 교수가 참여했으며, 행사 진행은 전문 MC 이승민이 맡아 풍성한 무대를 이끌었다.
정춘남 방천시장 상인회장은 “매년 아이들이 직접 참여해 시장을 함께 만들어가는 사생대회가 열려 기쁘다”며, “아이들이 만들어 준 캐릭터를 적극 활용해 방천시장을 널리 알리고, 앞으로도 방문객들이 좋은 추억을 가져가길 바란다. 대회를 위해 애쓴 모든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