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9월 28일, 강남 테헤란로에서 강사들을 위한 특별한 네트워킹 파티 ‘결연(結緣)’이 열린다. 이 행사를 기획한 김채원 강사는 “강사는 대부분 혼자 일해야 하는 외로운 직업이다. 하지만 함께할 때 더욱 의미 있는 성장을 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함께 성장하고 싶은 열정 넘치는 강사들을 연결하기 위해 시작되었다”고 밝혔다. 정원은 40명으로 제한돼 참가자들은 깊이 있는 교류 속에서 의미 있는 인연을 맺을 수 있다.
‘결연’이라는 이름은 인연을 맺는다는 뜻처럼 혼자 준비하고 버티는 강사들의 현실에서 출발했다. 더 오래 성장하기 위해서는 좋은 수업만으로는 부족하다는 문제의식 아래, 강사들이 서로 배우고 협력하며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한 것이다.
행사는 짧은 강연과 네트워킹 세션으로 구성된다. 강사의 이름을 브랜드로 만드는 SNS 활용법, 프리랜서 재테크와 절세 전략, 강의력을 강화하는 전달력 기법, 그리고 사람을 연결하는 인사이트까지 강사들에게 꼭 필요한 주제가 준비돼 있다. 단순한 경험담이 아닌 강사 생활의 현실적 과제를 풀어내는 구체적 해법이 제시된다.

무대에는 네 명의 연사가 선다. 성교육 전문가 김채원 강사는 5천 명 이상을 대상으로 1천 시간 이상의 강의를 진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SNS 브랜딩 전략을 전한다. 재테크 강사 조수정은 금융 현장과 커뮤니티 운영 경험을 살려 프리랜서 맞춤 절세 노하우를 공유한다. 전달력스쿨 전종목 대표는 TEDx와 기업 강연 코칭을 통해 다져온 노하우로 강사의 본질과 전달력을 짚고, 사람탐험가 지나운서는 전국 커피챗 모임 운영을 토대로 ‘연결의 힘’을 이야기한다.
기업강의 14년차인 전종목 강사는 “강사로서의 본질과 의미를 돌아보고, 짧은 시간 안에 강의를 매력적으로 만드는 원 포인트 전달력 팁도 공유할 예정이다. 네트워킹에 앞서 강사들이 사명감과 실력을 고민하고 해답을 얻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참여자들은 실전적인 콘텐츠로 강의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네트워킹 리스트를 통해 협업과 공동 프로젝트로 이어질 인연을 얻을 수 있다. 이는 강사의 활동 범위를 넓히고, 혼자가 아님을 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최 측은 “강사가 서로의 성장을 돕는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하며 이번 모임의 의미를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