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시가 아이돌봄서비스의 공공성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실질적인 행보에 나섰다. 세종시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는 지난 6일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열린 ‘사회적 가치 나눔, 숲으로’ 행사에 참여해 시민과 직접 소통하며 아이돌봄서비스의 중요성과 실효성을 알렸다. 이번 행사에서 센터는 단순한 홍보를 넘어 체험과 참여 중심의 소통 공간을 구성하며 시민들과의 신뢰를 구축했다.
센터는 이날 오후 3시부터 9시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LED 부채 꾸미기’와 SNS 팔로우 이벤트는 가족 단위 방문객의 큰 호응을 얻으며 자연스러운 관심 유도를 이끌었다. 센터는 이 자리에서 서비스 안내 리플릿과 물티슈 등의 실용적인 홍보물을 배포했다. 참여자들은 직접 부스를 체험하며 돌봄서비스의 취지와 필요성에 대해 자연스럽게 이해하게 됐다.

김태수 센터장은 “시민들의 반응을 통해 아이돌봄서비스에 대한 현장의 관심을 체감했다”며, “SNS 등 디지털 소통의 확장성도 확인한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사회와 연결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향후 더 많은 시민이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체험 기회를 확대할 계획임을 밝혔다.
세종시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는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이 위탁 운영하며, 맞벌이 부부와 취업 한부모 가정 등 양육 부담이 큰 가정을 대상으로 돌봄 인력을 가정에 직접 파견해 1:1 맞춤형 아이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생후 3개월부터 만 12세 이하의 아동이 주요 대상이며, 이는 단순한 육아 지원을 넘어 공공돌봄 체계 구축이라는 큰 틀 안에서 운영된다.
한편 ‘사회적 가치 나눔, 숲으로’는 공공기관 및 사회서비스 기관들이 참여해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고 시민과의 연결을 도모하는 행사다. 자연 속에서 이뤄진 이번 행사는 기존의 딱딱한 설명 위주 행사와는 다른 형태로, 참여와 소통 중심의 전환점을 보여줬다. 세종시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의 이번 참여는 단순 홍보를 넘어 공공서비스의 신뢰를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
세종시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다양한 채널을 통해 아이돌봄서비스에 대한 정보 전달과 참여 확대를 이어갈 계획이다. 더 많은 시민들이 공공돌봄의 가치를 체감하고, 필요할 때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접근 방식을 강화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