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댄스기구(International Dance Organization, 이하 IDO)가 지난 9월 4일 서울 삼성비즈니스빌딩에서 발전 전략 킥오프 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IDO와 한국국제댄스위원회(Korea International Dance Committee, 이하 KIDC) 간 전략적 문화 협력을 본격화하는 신호탄으로 평가받고 있다.
회의에는 IDO 수석 부회장 피오나 존슨(Fiona Johnson)이 직접 방한해 회의를 주재했으며, KIDC 측에서는 설도윤 의장, 오철호 사무총장, 이상호·신성준 이사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한국 창작 예술계의 역량을 세계에 알렸다.
피오나 존슨 수석 부회장은 “한국은 세계 문화의 중심지로 성장할 잠재력을 지닌 국가”라며 “IDO와 KIDC가 함께 추진하는 협력 프로젝트는 국제 문화 교류의 새로운 모범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킥오프 회의에서는 K-댄스를 포함한 한국의 문화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공동 프로젝트 및 협력 모델 구축 방안이 논의됐다. 양 기관은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문화예술 분야의 국제 네트워크 확대 및 지속가능한 글로벌 문화 교류 체계 마련에 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K-댄스를 축으로 한 국제적 지지 기반 확대 움직임이 주목된다. 최근 열린 서울패션위크 VIP 초청 행사에서 KIDC 오민 위원장은 IDO 피오나 부회장, KIDC 오철호 사무총장, 신성준 이사와 함께 20개국 주한 대사관 관계자 및 대사 부인들을 맞이하며 K-팝댄스와 뷰티, 예술, 패션을 연계한 국제 문화 교류의 장을 선보였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2026년 전라남도 여수에서 개최 예정인 **국제 K-팝댄스 페스티벌(부제: IDO 아시아 챔피언십)**에 대해 높은 기대감을 표했다. 이 행사는 단순한 문화 이벤트를 넘어, 외교 커뮤니티와 예술계가 함께하는 글로벌 축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전망된다.
설도윤 KIDC 의장은 “KIDC는 K-댄스를 글로벌 문화 브랜드로 성장시키고, 한국 예술의 가치를 세계 무대에 널리 알리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IDO와 KIDC는 이번 킥오프 회의를 계기로 향후 다양한 공동 프로젝트를 순차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양 기관의 협력은 한국의 문화 외교 역량을 한층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