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짐보다 마음이 더 무겁다고 느낀 순간이 있었다.” 이윤주 저자는 인터뷰 첫머리에서 이렇게 고백했다. 부동산 공인중개사와 언론인으로 살아온 지난 20여 년, 그는 수많은 물건과 관계 속에서 진짜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자주 놓쳤다고 한다.
새로 출간한 책 《짐보다 마음이 더 무겁다면》은 바로 그 깨달음에서 출발한다. 책은 인생 후반기를 맞은 독자에게 ‘버리기, 나누기, 남기기’라는 세 단계의 정리법을 제안한다. 저자는 “하루 10분, 옷장 한 칸, 마음속 후회 하나부터 시작하라”고 강조한다. 작은 실천이 삶 전체의 무게를 덜어준다는 것이다.

특히 그는 정리가 단순히 물건을 치우는 행위가 아니라고 말한다. “정리는 곧 자기 삶을 돌아보는 과정이다. 필요 없는 집착을 버리고, 남과 나누며, 의미 있는 기록을 남기는 일이다.” 실제로 책에는 물건 정리뿐 아니라 감정 정리, 디지털 유산 정리 방법까지 담겼다.
그가 강조하는 또 하나의 키워드는 ‘나눔’이다. “버림은 가볍게 만들지만, 나눔은 삶을 풍성하게 만든다.” 그는 물건을 기부하거나 시간을 봉사로 나누는 작은 실천들이 공동체를 단단하게 만든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저자는 이렇게 덧붙였다. “정리란 결국 삶을 가볍게 해 새로운 가능성을 여는 일이다. 50 이후가 두렵지 않게 하려면 지금 바로 시작해야 한다.”
책은 단순한 정리법을 넘어, 남은 삶을 어떻게 채울지에 대한 철학적 메시지를 전한다. 관련 자료와 구매는 예스24 공식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