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원(KCCUK)개최한 “Unlocking the Secret of K-POP Lyrics” 워크숍이 지난 18일부터 이틀간 런던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MUMW 작사학원의 대표이자 선업튀 OST에 참여해 변우석의 곡을 작사해 화제가 되었던 작사가 JQ가 직접 강사로 나서면서, 현지 한류 팬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참가자들은 자신이 사랑하는 K-POP 가사의 숨은 의미를 깊이 이해하고 직접 작사에 도전하며, K-POP이 단순한 음악 감상에서 창작 경험으로 확장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은 ▲첫째 날 가사 속 감정과 메시지 분석, 짧은 두 줄 가사 작성 ▲둘째 날 대중음악의 핵심인 ‘훅(hook)’ 이해 및 원라인 가사 창작 등으로 구성됐다. 현장에서 즉석 피드백을 제공한 JQ의 지도는 참가자들에게 생생한 업계 경험을 전하며, K-POP 가사 작업의 전문성과 창의성을 직접 체감하도록 했다.
참가자들은 “평소 좋아하던 노래가 단순한 멜로디가 아니라 감정과 서사가 살아있는 작품임을 알게 되었다”, “직접 가사를 써보니 K-POP이 훨씬 더 가깝게 다가왔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국문화원 측도 “이번 워크숍은 K-POP과 한국 문화가 가진 창의성과 다양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라고 의미를 전했다.
MUMW 작사학원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히 작사를 가르치는 수업이 아니라, 영국 현지에서 K-POP을 더 깊이 이해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한 취지에서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전 세계 팬들이 창작 과정에 직접 참여하며 한국 음악의 가치를 체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런던 워크숍은 K-POP의 세계적 위상과 문화외교적 의미를 동시에 보여주었으며, 한국과 영국을 잇는 문화적 가교로 기록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