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com, pub-9005101102414487, DIRECT, f08c47fec0942fa0

서울시, 해외직구 초저가 브랜드 제품 16개 점검 결과… 모두 정품과 '불일치'

해외 온라인 플랫폼 내 12개 브랜드 16개 제품 점검 결과, 전량 정품과 ‘불일치’ 확인

‘가방‧의류‧화장품‧소형가전’ 정품과 외관, 소재 모두 상이… ‘판매 중단 요청’

위조상품, 정품 이미지 무단 사용 등으로 온라인상 판별 어려워 소비자 피해 우려

[사진=소형가전]

 

서울시가 해외 온라인 플랫폼에서 초저가로 판매 중인 브랜드 16개 제품을 점검한 결과, 전 제품이 정품과 일치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31일(금) 밝혔다. 최근 C-커머스를 중심으로 위조상품 유통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시는 위조상품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해 소비자 피해 예방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알리익스프레스, 테무 등 해외 온라인 플랫폼에서 판매 중인 12개 브랜드의 16개 제품을 대상으로 국가공인시험기관인 KATRI시험연구원에서 분석을 진행했다. 점검 대상은 ▲가방 7개 ▲의류 1개 ▲화장품 6개 ▲소형가전 2개 제품으로, C-커머스 내 위조상품 비중이 높은 품목*과 최근 짝퉁 이슈가 제기된 화장품 등을 중심으로 선정했으며, 해당 제품들은 정상가 대비 33%에서 최대 97% 낮은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었다.

 ※ 2024 지식재산권 침해단속 연간통계보고서(관세청, 2025.7.)

 - 통관단계 지식재산권 침해물품 현황(중국 품목별): (가방류) 28,705건 (신발류) 25,559건 (의류 및 직물) 13,351건

 

 먼저 ‘가방’과 ‘의류’의 경우 5개 브랜드사 8개 제품 전량이 디자인과 라벨 등에서 정품과 차이를 보였다. 로고 모양, 제품 색상, 자석‧지퍼‧가방끈 연결링 등 부자재의 모양과 색상이 달랐으며, 섬유 혼용률 및 제품명 표기 등 표시사항에도 오타가 다수 발견됐다.

 

 특히 ‘가방’의 경우 동일 제품을 플랫폼별로 구매해 점검한 결과, 정품과 불일치 사유가 동일하게 나타나, 공급 단계에서 조직적으로 위조상품을 유통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화장품’은 5개 브랜드사의 6개 기초화장품으로 모두 정품과 불일치했다. 제품 로고 폰트 및 표시사항 구성, 용기‧포장재 소재 등이 정품과 달랐으며, 일부 제품은 주요 성분이 일치하지 않았다.

 

 

 예를 들어, 한 브랜드의 클렌징오일은 정품이 식물성 오일을 주성분으로 사용하는 반면, 검사 제품은 미네랄 오일을 사용했다. 또한 세럼 제품은 오일층 형상이 정품과 차이가 있었다. 성분이 다른 경우, 피부염이나 알레르기 등 안전성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 구매 시 주의가 필요하다.

 

 ‘소형가전’ 2개 제품(무선 이어폰, 헤어드라이어)도 로고‧스위치 표시‧제품 마감 등 세부 디자인이 정품과 달랐다. 특히 유명 상표 제품의 경우 유사 디자인이 많아 소비자가 위조 여부를 판별하기 더욱 어려운 상황이다.

 

 시는 위조상품을 정품과 육안으로 직접 비교하면 차이가 크지만, 온라인에서는 판매자가 브랜드명 또는 정품 이미지를 무단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 소비자가 위조상품을 인지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서울시는 해외직구 플랫폼 이용 시, 브랜드 공식 판매처를 통해 구매하고 정상가 대비 현저히 낮은 가격의 제품은 위조 가능성이 높으므로 구매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지식재산처 ‘키프리스(KIPRIS)’를 통해 등록 상표와 로고 디자인을 확인하고 구매 전 제품 설명과 후기, 공식 홈페이지에 게시된 상품 이미지와 꼼꼼히 비교할 것을 당부했다.

 

 시는 이번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해외 온라인 플랫폼에 해당 제품의 판매 중단을 요청했으며, 향후 안전성 검사와 함께 위조상품 유통 실태 점검을 지속하고 결과를 신속히 제공해 소비자 피해를 예방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해외 온라인 플랫폼 거래로 인한 소비자 피해 시 서울시전자상거래센터 핫라인(02-2133-4896) 또는 120다산콜센터, 전자상거래센터 누리집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명선 서울시 공정경제과장은 “해외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위조상품 유통은 소비자 피해로 직결될 뿐만 아니라, 기업의 신뢰를 훼손하고 공정한 시장 질서를 심각하게 저해한다”며 “앞으로도 해외직구 상품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플랫폼 사업자와 협력해 위조상품 유통을 신속히 차단함으로써 소비자가 안심하고 온라인 거래를 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유미 문화부 기자 yum1024@daum.net
작성 2025.11.02 22:14 수정 2025.11.02 22:43

RSS피드 기사제공처 : 한국IT산업뉴스 / 등록기자: 김유미 문화부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해당기사의 문의는 기사제공처에게 문의

댓글 0개 (/ 페이지)
댓글등록- 개인정보를 유출하는 글의 게시를 삼가주세요.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Shorts NEWS 더보기
78만 평의 반전! 기흥호수의 대변신
2026 전세 쇼크: "이제 전세는 없습니다"
서울 살 바엔 용인? 수지 17억의 비밀
의사가 진료 중에 AI를 켠다?
벚꽃보다 찐한 설렘! 지금 일본은 분홍빛 매화 폭포 중
기름값 200달러? 중동 발 퍼펙트 스톰이 온다!
신학기 감염병 비상! "수두·볼거리" 주의보
2026 경기국제보트쇼의 화려한 개막
"1초라도 늦으면 끝장" 경기도 반도체 올케어 전격 가동!
엔비디아, 실적은 역대급인데 왜 주가는 폭락할까?
안성 동신산단, 반도체 소부장 거점 조성 본격화
서울 집값 폭락? 당신이 몰랐던 13%의 진실
대치동 은마아파트 화재 재건축 지연 논란까지 확산
미쳤다 서울 집값!” 1년 새 13% 폭등, 내 집 마련 꿈은 신기루인가..
몸짱 되려다 몸 망친다! SNS에서 산 그 약?, 사실은 독약!
왜 나만 매번 상처받을까?
"앱 노가다 끝!" 바쁜 현대인을 위한 삼성의 새로운 치트키
도심 한복판 ‘비밀의 숲’ 열렸다... 물향기수목원서 천연기념물·멸종위기..
의외로 모르는 임윤찬 숨겨진 레전드 Autumn Leaves
지휘자만 모르게 준비한 서프라이즈 이벤트
지휘자가 클래식 음악에 중요한 이유
트럼프의 관세 장벽이 무너졌다. (美 대법원 6:3 판결)
비아그라 먹었더니… 심장이 좋아진다고?
정부가 찍었다… 아주대 성균관대, 바이오 판 뒤집나
코스피 5000 돌파? 내 지갑은 꽁꽁!!
숲속에 온 듯, 마음이 편해지는 뉴에이지 음악 테라피
유명한 클래식명곡 베스트 100곡 모음, 모차르트,쇼팽,베토벤,바흐,리스..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클래식 1위 #라흐마니노프 #조성진
유튜브 NEWS 더보기

안성 전원주택 부지 매매 워케이션 추천 안성 금광면 땅 매매 기반시설 완료

이제 우리가 위험한 진짜 이유는?

#이언주 #무편집 #속도만 #빠르게 #출처 #공개 #진실 #진실은이긴다 #이언주증거 #애국의열단 #진...

[아카 미군점령기편 ⑥] 미군정은 어떻게 이승만과 한민당을 지원했을까?

리박언주 제명 빼박 영상! 이언주의 리박스쿨 강연, 손효숙 (리박스쿨 대표)이 사회 봤다! 매불쇼 해명, 모...

천상의 복지 혜택이 지상의 일상으로 침투하는 은혜의 패키지 - 웨스트민스터 소요리문답으로 읽는 현대 사회(3...

올리고네트웍스–한화리조트, 여행 플랫폼 공동 개발 추진

성범죄가 아니다?앤드류 체포된 진짜 죄명은?

예수성화릴레이 그리기운동 참여. 예수성화연구원. CCBS방송

절망의 자각을 넘어 찬란한 영광으로 초대하는 거룩한 강권 - 웨스트민스터 소요리문답으로 읽는 현대 사회(31...

네이버에 “통합 환급서비스란?” 검색해봤습니다… 상단이 이렇게 바뀌었습니다

한예종 2026 입학식 축하공연

그리스도라는 원천에 우리를 접붙이는 성령의 신비로운 이식 수술 - 웨스트민스터 소요리문답으로 읽는 현대 사회...

AI가 대신 설명한다… 네이버·ChatGPT·Gemini 실증 공개 (마술이 아닙니다)

웨이블런트 오션, 2026년 제트서프 아카데미 본격 운영

AI가 지출을 찾아주고, 게임처럼 보상까지…구독 관리 서비스 ‘SubCut’ 주목

54세 왕비가 입대한 진짜 이유, 남 일이 아냐

천상의 자산이 지상의 실존으로 입금되는 경이로운 통로 - 웨스트민스터 소요리문답으로 읽는 현대 사회(29)

AI가 내 말을 대신 보낸다 제미나이 권한 설정 점검 필요

죽음을 딛고 일어선 승리의 유턴과 우주적 통치의 완성 - 웨스트민스터 소요리문답으로 읽는 현대 사회(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