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암호화폐 거래소 파이콜(Picol)이 AI 기반 트레이딩 그리드 봇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시장 변동성에 대응하고 거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자동화 솔루션으로, 최근 시장 하락 국면에서도 안정성을 보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파이콜은 2021년 설립된 중앙화 거래소(CEX)로, 자체 개발한 정량적 AI 트레이딩 시스템을 통해 암호화폐 투자 문턱을 낮추고 투자 수익성을 제고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AI 자동화 로봇을 활용한 거래 시스템은 사용자 개입을 최소화하면서도 전략적 거래를 가능하게 해, 개인 투자자들의 거래 효율을 높일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파이콜 측은 사용자 수가 2020년 25만 명에서 2025년 기준 350만 명 이상으로 증가했으며, 월간 거래량 역시 50억 달러에서 450억 달러로 확대되었다고 전했다.
한편, 파이콜은 최근 코인원의 트래블 룰(Travel Rule) 솔루션과의 통합을 완료하고, 관련 컴플라이언스 인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국제 자금세탁방지(AML) 기준 및 국내외 규제 요건을 충족하게 됐으며, 디지털 자산 전송 시 사용자 신원 정보의 안전한 공유 및 검증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파이콜 관계자는 “규제 준수와 기술 혁신을 기반으로, 보다 안전하고 투명한 거래 환경을 구축해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