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한국융합과학회 국제학술대회 심포지엄에서 한국노인연구원 배재윤 선임연구위원은 “초고령사회 활동적 노화를 위한 휴먼케어 스포츠테크” 를 주제로, 고령층의 신체활동 감소와 만성질환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스포츠테크 기반 건강관리 전략을 제시했다.
배재윤 선임연구위원은 노인의 신체·인지 기능 유지가 삶의 질뿐 아니라 의료비 절감과 사회적 부담 경감에도 직접적으로 연결된다는 점을 강조하며, 활동적 노화(Active Aging)를 실천하기 위해서는 단순 운동 프로그램을 넘어 데이터 기반 맞춤형 운동 처방, 웨어러블 디바이스, 디지털 모션 분석 기술, AR·VR 운동 콘텐츠 등 휴먼케어 스포츠테크의 적극적 활용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특히 고령자 운동 참여의 가장 큰 장애요인인 ‘낙상 위험’과 ‘동기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실시간 피드백 제공과 재미 요소(gamification)를 결합한 인터랙티브 운동 시스템이 효과적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배 연구위원은 국내외 고령자 체력관리 사례를 분석하며, 스포츠테크가 ▲신체 기능 유지 ▲우울감 감소 ▲사회적 관계 회복 ▲만성질환 예방 등 다면적 효과를 갖고 있음을 제시했고, 향후 지역사회 돌봄 체계와 연계한 스포츠테크 기반 고령친화 운동 플랫폼 구축이 국가적 차원에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발표는 초고령 사회의 핵심 화두인 ‘건강수명 연장’을 실현하기 위한 기술적·정책적 대안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었다.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학계·연구기관·산업계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초고령 사회의 지속 가능한 성장 전략을 융합적 시각에서 논의한 의미 있는 자리이며, 특히 휴먼케어 테크놀로지의 적용 가능성과 사회적 가치 확장에 대한 실질적인 논의가 이어지며, 향후 관련 연구와 정책 개발에 중요한 참고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 - 한국융합과학회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