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외 비료·식물영양제 유통을 전문으로 해온 대동무역(대표: 박정용)이 2025년을 기점으로 수입 대행, OEM(주문자 상표생산), 맞춤 제조 등 국내 농업 자재 시장 전반을 아우르는 올인원(ALL-IN-ONE) 무역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대동무역은 올해 약 30톤의 농업 자재 수입 대행 물량을 처리하며 사업 확장 가능성을 입증했다. 단순히 해외 제품을 들여와 판매하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고객이 원하는 성분·배합·패키징으로 해외에서 직접 제작한 제품을 국내 대리점·비료 회사·농가에 공급하는 맞춤형 공급 체계를 구축한 것이 특징이다.
■ 1L 샘플 제공 → 300–500kg 소량 수입 → 점진적 확대
특히 대동무역은 제품 도입을 부담 없이 시작할 수 있도록 1리터 단위의 샘플 테스트 시스템을 마련했다.
고객은 해외 선진 제조사의 제품을 실제 농장·포장에서 먼저 사용해 보고, 품질과 효과를 직접 경험한 뒤 본격적인 판매 또는 대량 사용 여부를 판단할 수 있다. 회사는 샘플 테스트 후에는 300~500kg 단위의 소량 수입을 먼저 진행하고, 성능·시장의 반응을 확인한 뒤 점차적으로 수입 물량을 늘리는 단계적 도입 모델을 추천하고 있다.
대동무역 관계자는 “소비자가 처음부터 대량 수입 리스크를 떠안지 않도록, 테스트 → 소량 → 확대의 구조를 통해 안전하게 새로운 제품을 도입할 수 있게 돕고 있다”고 말했다.
■ ‘필요한 만큼만’ 수입… 500kg 미만부터 100톤 이상까지 유연한 공급
대동무역의 수입 시스템은 최소 500kg 미만의 소량 발주도 가능한 것이 큰 장점이다. 이는 중소 농업 자재업체나 개별 농가가 무역을 부담 없이 경험할 수 있게 만들었다.
반면, 대형 유통사나 제조사가 요구하는 100톤 이상 대량 공급도 해외의 대규모 공장과 연구진 네트워크를 활용해 안정적으로 처리할 수 있다.
■ 피트모스 공급까지 확대… 리투아니아·라트비아·독일 제조사와 협력
대동무역은 비료·영양제뿐 아니라 최근 농업 현장에서 수요가 급증한 피트모스 공급망도 적극 확장하여 국내 블루베리 농가 및 자재 판매업체들에게 공급을 하고 있다.
현재 대동무역은 리투아니아, 라트비아, 독일 등 유럽 5개 피트모스 제조사와 협력 관계를 구축했으며, 최근 전 세계적인 피트모스 물량 부족 사태 속에서도 국내 공급 안정화를 위해 움직이고 있다.
특히 올해 유럽 지역의 잦은 홍수로 생산량이 크게 감소해 국내의 블루베리 농가 및 관련 자재 판매업체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대동무역은 현지 제조사 담당자들과 긴밀히 협의해 국내까지 가장 저렴한 운송 조건을 확보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대동무역은 “블루베리 농민분들과 관련 용품을 판매하시는 사장님들이 공급 문제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가능한 물량을 최대한 우선 확보해 안정적으로 들여오고 있다”며 “농민들이 필요할 경우 대동무역에 직접 문의해 피트모스를 바로 공급받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 기후 리스크 커지는 농업 환경… “과학적 제품 접근성 높여 농가 경제력 향상 목표”
기후 온난화로 인한 병충해 변화, 작황 불안정 등으로 농업 환경이 급속히 불확실해지고 있는 가운데, 대동무역은 해외의 기술 기반 제품을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게 하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한다.
대동무역 측은 “농업은 기후의 영향을 크게 받는 산업이지만, 과학적 자재의 적절한 사용을 통해 이를 최소화할 수 있다”며 “대동무역이 제공하는 고품질 해외 제품과 맞춤 제조 서비스가 농가의 수확량 증대와 경제적 이익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 농업의 글로벌 경쟁력 높이는 게 목표”
대동무역은 앞으로도 해외 연구기관 및 글로벌 제조사와의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국내에서 필요로 하는 제품을 ‘기획–생산–통관–공급’까지 모두 책임지는 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대동무역은 “농민과 국내 업체가 세계적인 품질의 제품을 손쉽게 확보하도록 돕고, 한국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