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를 맞아 교육자이자 스포츠 교육 지도전문가인 이형주 교수가 자신의 교육 철학을 집약한 브랜드 ‘RΞSTART(리스타트)’ 를 통해 “다시 시작할 수 있는 사람을 키우는 교육”이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초고속 시대 속에서 경쟁과 비교가 일상이 되며 상실감이 해를 거듭할수록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이형주 교수가 제시한 RΞSTART는 실패와 좌절, 중단을 끝이 아닌 삶의 전환점으로 인식하고 스포츠와 교육을 통해 다시 일어나는 힘과 지속하는 태도를 기르는 것을 목적으로 한 교육 철학 기반의 라이프 브랜드다. 이는 단순한 경기력 향상이나 성과 중심의 훈련을 넘어, 사람됨과 태도를 중시하는 데 초점을 둔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대학 강단과 생활체육 현장, 청소년·대학생 교육 현장에서 오랜 시간 학생들과 선수들을 직접 만나온 이형주 교수는 기술이나 결과보다 실패 앞에서 쉽게 자신을 포기하는 현실에 문제의식을 느꼈다고 밝혔다. 그는 “잘하는 방법은 이미 넘쳐나지만, 포기하지 않는 법을 가르치는 교육은 많지 않다”며 “리스타트는 잘하는 사람을 더 잘하게 만드는 교육이 아니라, 넘어졌을 때 다시 일어나는 법을 배우게 하는 교육”이라고 강조했다. RΞSTART는 교육과 연구, 성장 과정은 물론 은퇴 이후의 삶과 인생의 전환기까지 삶 전반을 관통하는 철학을 지향하며, 스포츠를 통해 삶을 대하는 태도와 지속하는 힘을 기르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1976년생인 이형주 교수에게 2026년은 한국 나이 51세를 맞는 해로, 그는 이 시점을 단순한 나이가 아닌 삶의 절반을 회고하고 다시 한 살을 시작하는 전환의 해로 받아들이고 있다. 이형주 교수는 “51이라는 숫자는 끝이 아니라 다시 출발선에 서는 나이라고 생각한다”며 “지금까지의 삶을 정리하고, 앞으로 어떤 교육자이자 어떤 어른으로 살아갈 것인지 스스로에게 가장 솔직해지는 시점”이라고 소회를 전했다. 이러한 개인적 성찰은 ‘다시 시작’이라는 RΞSTART의 철학과도 맞닿아 있으며, 그가 지속적으로 강조해 온 ‘사부(SABU)’ 철학, 즉 지도자는 완벽한 존재가 아니라 넘어졌던 경험을 바탕으로 다시 시작하는 방법을 먼저 보여주는 사람이어야 한다는 가치관과도 연결된다.
이형주 교수는 새해를 맞아 “결과와 속도에만 매달리는 사회 속에서, 과정과 지속의 가치를 다시 묻고 싶다”며 “RΞSTART는 특별한 사람을 만드는 브랜드가 아니라, 끝까지 가는 사람을 키우는 교육 철학”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형주 교수는 현재 홍익대학교를 비롯한 여러 대학에서 강의를 맡는 한편, 스포츠 교육 현장을 오가며 활발한 교육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와 함께 스포츠와 교육을 결합한 연구 및 프로그램 개발에도 힘쓰며, 현장 지도자이자 연구자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RΞSTART 철학을 교육 콘텐츠와 다양한 실천 사례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그는 새해를 기점으로 ‘다시 시작’이라는 메시지를 보다 많은 교육 현장과 대중에게 전하고 싶다는 포부도 밝혔다. 더불어 오는 2월 16일부터 25일까지는 필리핀 마닐라를 비롯한 여러 지역에서 한기범농구교실 대표 한기범 회장과 제자들과 함께 재능 나눔 활동을 펼칠 예정으로, 스포츠를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에도 지속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사진 - 국제스포츠전문지도자협회, 이형주 교수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