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범농구교실은 2026년 새해를 맞아 고양점에서 시무식을 개최하고, 향후 지도자 채용 계획과 농구대회 운영 방향에 대한 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새해 비전 공유와 함께 지도자 간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회의 이후에는 지도자들이 OB팀과 YB팀으로 나뉘어 친선경기를 진행하며 현장의 분위기를 더욱 활기차게 만들었다. OB팀에는 이형주 단장, 강희원 부단장, 권순명 이사, 현성민 본부장이 한 팀을 이뤘고, YB팀은 조유찬 팀장, 김광호 팀장, 김성겸 코치, 김덕현 코치, 임근오 코치가 출전해 열정적인 경기를 펼쳤다.

특히 이날은 성균관대학교 선수 출신의 이성준 코치가 새롭게 합류해 공식 인사를 전하는 시간도 함께 진행됐다. 이성준 코치는 OB팀 소속으로 경기에 출전해 안정적인 경기 운영과 노련한 플레이를 선보이며 팀의 중심 역할을 수행했고, OB팀은 2승 1패의 성적을 거두며 승리를 차지했다. 그의 활약은 시무식 현장의 열기를 한층 끌어올리며 긍정적인 출발을 알렸다. 경기 후에는 2026년 지도자 채용 방향과 농구대회 운영 계획에 대한 자유로운 의견 교환이 이어졌으며, 이 과정에서 세대 간 소통과 조직 내 결속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자연스럽게 형성됐다.
이날 시무식의 중심을 맡은 이형주 단장은 “농구는 기술을 잘 가르치는 것도 중요하지만, 함께 웃고 뛰는 과정 속에서 사람이 성장한다고 생각한다”며, “특히 인사는 관계의 시작이자 교육의 기본이다. 최근 학교 현장에서 인사가 소홀해지는 모습이 아쉽게 느껴지는데, 한기범농구교실만큼은 사람됨을 먼저 가르치는 농구를 이어가고 싶다”고 강조했다. 이어 “2026년에도 농구를 통해 사람을 키우는 교육의 가치를 흔들림 없이 이어가겠다”며 새해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
한편, 한기범농구교실은 앞으로도 지도자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 건강한 농구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대회와 교류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며, 다음달 일산 홀트장애인종합체육관에서는 2월 7일부터 8일까지 ‘제24회 아잇(AIITE)과 함께하는 한기범배 농구대잔치’ 가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24회를 맞이한 기념비적인 행사로, 단순한 생활체육 대회를 넘어 농구가 지닌 가치와 철학을 되새기는 의미 있는 무대로 펼쳐질 예정이다.


#사진 - 한기범농구교실, 국제스포츠전문지도자협회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