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흙 전문기업 (주)웰스하우징(대표 김홍민)이 국제맨발걷기협회(회장 김도남)와 전국 맨발길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13일 체결하고 국민 건강 증진과 K-어싱 문화 확산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유럽미장과 황토 맨발길 조성 분야의 전문가인 김홍민 대표가 그간 축적해온 친환경 흙 소재 기술과 시공 노하우를 맨발걷기 건강 문화 확산에 접목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홍민 대표는 '숨토(흙 숨쉬는 공간)' 브랜드를 통해 황토, 규조토, 포졸란 등 천연 광물을 활용한 맨발 황톳길과 맨발치유정원을 조성해왔으며, 광릉숲 일대와 용암치유마을 등 다수 프로젝트에서 맨발힐링 공간을 구현한 바 있다.
협약에 따라 웰스하우징은 전국 공원, 정원, 요양시설, 교육기관 등에 조성될 맨발길에 친환경 천연 소재를 공급하고 시공 기술을 지원한다. 특히 김 대표가 개발한 유럽미장 시스템과 황토 맨발길 자재를 결합해 습도 조절, 탈취, 항균 기능을 갖춘 건강한 맨발길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겨울철에도 맨발걷기가 가능하도록 실내 황토길을 개발해 사계절 맨발걷기 환경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국제맨발걷기협회는 2020년 설립 이후 서울숲맨발걷기학교를 통해 150회 이상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수천 명의 시민에게 맨발걷기의 건강 효과를 전파해왔다. 김도남 회장은 맨발걷기를 통한 어싱(earthing)이 혈액순환, 스트레스 완화,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된다는 점을 강조하며 과학적 기준과 안전수칙을 개발해왔다. 협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맨발길 조성 대상지 발굴과 지도자 양성, 사후 관리 및 모니터링을 담당한다.
김도남 회장은 "그동안 서울숲에서 쌓아온 맨발걷기 교육 노하우를 전국으로 확산하기 위해서는 과학적이고 안전한 맨발길 조성이 필수적이었다"며 "웰스하우징의 친환경 소재 기술력과 협력해 누구나 안심하고 맨발걷기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K-어싱을 세계에 알리는 모델을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양 기관은 공동으로 '한국형 맨발길 조성 표준안'을 개발하고 건강 효과 조사와 이용자 만족도 조사를 진행해 K-어싱의 세계화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김홍민 대표는 "친환경 흙 소재의 전문성과 맨발걷기의 과학적 건강 효과가 만나 국민 건강 증진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모델을 만들어가겠다"며 "숨토 브랜드가 지향하는 자연 친화적 치유 공간 조성이 전국으로 확산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웰스하우징은 유럽식 흙미장 공법을 국내에 도입해 아파트, 사무공간, 주거 공간 등에 '숨쉬는 벽' 인테리어를 선보이며 친환경 건축 자재 분야의 선도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