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리미엄 스마트홈 슈케어 브랜드 에어렛(AiRET)이 지난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6에서 CES 혁신상을 수상한 자사 부스를 통해 기술을 넘어 감성을 전한 경험으로 주목받았다.
특히 현장에서 증정된 ‘꽃신 키링’은 전통 K-컬처를 모티프로 한 상징적 굿즈로, 관람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며 브랜드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감성 장치로 기능했다.
전통의 의미에 브랜드 철학을 입히다
에어렛은 ‘좋은 곳으로 데려다주는 신발’이라는 전통적 상징을 지닌 꽃신을 키링 형태로 제작해 관람객에게 선물했다. 이는 단순한 기념품을 넘어, ‘집 안에서 시작되는 더 나은 루틴, 더 나은 케어’라는 에어렛의 브랜드 철학을 자연스럽게 연결짓는 매개로 활용됐다.
관람객들은 해당 키링을 손에 들고 사진을 찍거나 의미를 묻는 등 적극적인 반응을 보였으며, 일부는 “기술보다 감성이 먼저 기억에 남는다”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에어렛 관계자는 “기능 중심의 설명만으로는 라이프스타일 제품의 가치를 오래 전달하기 어렵다”며, “꽃신 키링은 브랜드가 지향하는 ‘좋은 방향으로의 안내’라는 콘셉트를 직관적으로 상징하는 도구였다”고 설명했다.
기술 설명에서 감성 교감으로 이어진 부스 경험
에어렛 부스에서는 꽃신 키링을 중심으로 한 관람객과의 소통이 자연스럽게 이어졌다. 키링의 의미를 묻는 질문에서 출발한 대화는 에어렛 제품이 구현하는 ‘케어 중심의 스마트 루틴’이라는 브랜드 가치로 확장됐다.
에어렛의 프리미엄 슈케어 시스템은 단순한 신발장이 아닌, 신발의 종류와 상태를 자동 인식해 살균·건조·탈취 등의 케어 사이클을 수행하고, 관리 히스토리에 기반한 개인화된 관리 기능을 제공한다. 이러한 기술적 특장점이 꽃신 키링이라는 감성적 상징을 통해 한층 직관적으로 전달됐다.
K-굿즈로 완성한 브랜드 경험… “집의 루틴까지 케어하는 라이프스타일 제안”
에어렛은 이번 CES에서 기술 기반의 신뢰성과 함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서의 감성을 동시에 부각시키는 데 성공했다. 전시 공간의 분위기 또한 차가운 기술 설명 중심에서 관람객과의 정서적 공감 중심으로 전환됐다는 평가다.
에어렛은 앞으로도 제품이 놓이는 공간과 사용자의 루틴, 그리고 집이라는 맥락 속에서 브랜드 경험을 더욱 확장할 계획이다. ‘좋은 곳으로 데려다주는 꽃신’처럼, 에어렛의 기술이 사용자 일상을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끌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혁신을 이어갈 방침이다.
한편, 이번 꽃신 키링은 에어렛이 콘셉트, 스토리, 디자인을 전반적으로 기획하고, 충북프로메이커센터가 제작을 맡아 완성됐다. 제작 과정에는 곽준구 팀장이 참여해 기획 의도가 실물에 정확히 반영될 수 있도록 기술적 협력을 제공했다. 곽 팀장은 “에어렛이 기획한 상징과 디자인 의도가 실물에서 정확히 구현되도록 제작 측면에서 협력했다”며 “센터가 보유한 다양한 장비로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뜻깊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