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와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누림은 2026년 경기도 장애인 맞춤형 일자리 공모사업 추진을 위해 ‘권리중심 중증장애인 맞춤형 일자리’ 수행기관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일반적인 노동시장 진입이 어려운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개인의 특성과 욕구를 반영한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을 담고 있다. 특히 도 전역의 사업 운영 균형을 고려하고, 장애인 당사자의 참여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권리 중심 관점에서 일자리 사업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수행기관을 선정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모집 대상은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사업 운영을 원활히 수행할 수 있는 역량과 전문성을 갖춘 경기도 내 장애인 관련 비영리법인 및 단체다. 선정 규모는 권리중심 중증장애인 맞춤형 일자리 사업을 수행할 기관 또는 단체 7곳 내외다.
선정된 수행기관은 사업 참여자 모집과 선발을 비롯해 근로계약 체결, 직무 배치, 근태 관리, 교육 및 안전관리, 보조금 집행과 실적 보고 등 사업 전반을 책임지고 운영한다. 또한 참여자의 개별 특성과 욕구를 반영한 직무 활동을 설계하고,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한 사업 운영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사업은 권리중심 중증장애인 맞춤형 일자리 형태로 운영된다. 수행기관당 중증장애인 10명이 참여하며, 참여자 10명당 전담인력 1명이 배치된다. 사업 운영에 필요한 보조금은 참여자 수와 전담인력 배치 기준에 따라 지원된다.
공모 신청 접수는 2026년 2월 2일부터 4일까지 진행되며, 현장 접수 방식으로 이뤄진다. 이후 1차 서류심사와 2차 대면심사(발표 평가)를 거쳐 최종 수행기관이 선정된다. 심사 과정에서는 기관의 신뢰성, 사업 운영 여건, 사업계획의 적절성, 예산 편성의 타당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누림센터는 이번 공모는 중증장애인 맞춤형 일자리를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수행기관을 발굴하기 위한 절차라며, 현장 경험과 지역 기반을 갖춘 기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공모사업 설명회는 1월 20일 비대면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된다. 설명회에서는 사업 개요와 수행기관의 역할, 신청 절차, 심사 기준에 대한 안내와 함께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공모 지원과 관련한 세부 내용과 제출 서류는 누림센터 공식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누림은 경기도민의 다양한 장애인 복지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설립된 전문 기관이다. 장애인의 선택과 권리를 존중하는 동반자적 역할을 수행하며, 도내 장애인 복지서비스의 전문성과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경기도는 중증장애인의 권리와 선택을 존중하는 일자리 정책을 통해 포용적 고용 환경 조성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이번 수행기관 공모는 장애인 맞춤형 일자리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는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