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국대학교 미래지식교육원은 1월 19일 오후 6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시·글쓰기 전문교육과정 계절학기 수강생 20여 명을 대상으로 감성시 창작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강의는 미래지식교육원이 운영하는 시·글쓰기 전문교육과정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윤보영감성시학교 전문강사인 홍유경 시인이 강사로 참여해 실습 중심으로 진행됐다.
건국대학교 미래지식교육원 시·글쓰기 전문교육과정 계절학기는 매주 월요일 오후 6시 30분, 회당 2시간씩 운영되며, 감성시를 배우고 싶은 일반 성인부터 시집 출간과 시인 등단을 목표로 하는 예비 작가까지 다양한 수강생이 참여하고 있다. 직장인과 성인 학습자의 일정에 맞춘 야간 강좌로 구성돼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
이날 강의는 ‘윤보영 감성시 공식’ 가운데 4공식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4공식은 시 속 장면과 감정을 보다 입체적으로 확장하고, 개인의 경험을 서사적 흐름으로 깊이 있게 풀어내는 창작 기법으로, 감성시 창작의 밀도를 한 단계 끌어올리는 데 초점을 둔다. 홍유경 시인은 4공식의 구조와 활용 방법을 실제 작품 사례와 함께 설명하며, 일상의 감정이 어떻게 시 안에서 확장되고 정리되는지를 구체적으로 안내했다.

홍유경 시인은 강의에서 “감성시는 순간의 감정을 적는 데서 멈추지 않고, 그 감정이 왜 나에게 왔는지를 끝까지 따라가는 작업”이라며 “4공식은 자신의 경험을 더 넓은 정서의 풍경으로 펼쳐 보이게 해주는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수강생들은 개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시를 직접 써보고, 문장과 장면을 확장해 나가는 실습을 통해 감성시 창작의 새로운 가능성을 체감했다.
강의 현장에서는 시 한 편이 단순한 기록을 넘어 하나의 이야기로 완성되는 과정에 대한 공감과 반응이 이어졌다. 수강생들은 즉각적인 피드백을 통해 자신의 시가 어떻게 변화하고 깊어지는지를 확인하며, 감성시 공식의 실질적인 효과를 경험했다는 평가다.
건국대학교 미래지식교육원 시·글쓰기 전문교육과정은 현대인의 정서와 감수성을 풍부하게 하는 것을 목표로, 시의 기본 개념부터 창작과 출판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다루고 있다. 교육과정은 ‘윤보영 시인처럼 감성시 쓰기(이지출판, 2023)’ 교재를 중심으로 감성시의 기초 공식부터 심화 공식까지 단계적으로 학습하도록 구성돼 있으며, 이를 통해 교육생들은 동인지 및 개인 시집 출간, 시인 등단, 감성시 강사 활동 등으로 진로를 확장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