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지역에서 30여 년간 묵묵한 섬김을 이어온 평안교회 현주섭 사모와 전홍구 목사가 잇따라 봉사 표창을 수상하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현주섭 사모는 지난해 12월 30일, 경기도의회 의장상을 수상했다. 현 사모는 공식적인 자리에서 자신을 드러내기보다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삶을 실천하며, 오랜 시간 지역과 이웃을 위해 봉사해 온 인물로 알려져 있다. 특히 매주 토요일 이른 아침, 이천 시민들의 쉼터인 설봉공원에서 ‘클린이천’ 봉사단의 일원으로 꾸준히 공원 정화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 환경 개선에 힘써왔다.
해당 시상은 봉사 현장에서 진행됐으며, 지역 국회의원인 송석준 국회의원과 김경희 이천시장이 직접 표창장을 수여하며 감사와 축하의 뜻을 전했다. 현재 현 사모가 호주에 체류 중인 관계로, 시상식에는 전홍구 목사가 대리 수상자로 참석해 표창장을 전달받았다.

이어 전홍구 목사는 지난 1월 17일, 지역사회 참여와 공헌을 인정받아 봉사 표창장을 수상했다. 전 목사는 이천 지역에서 교회 사역에 국한되지 않고 복지, 돌봄, 연대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 꾸준히 참여해 온 인물로, 교회 울타리를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는 목회자로 평가받고 있다.
전 목사는 현재 평안교회 담임목사로 사역하며, 이천 지역 교회와 지역사회를 잇는 가교 역할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그는 이천시기독교연합회 회장과 이천경찰서 경목위원장을 맡아 지역 치안과 공동체 회복을 위한 협력에 힘써 왔으며, 이천 다사랑 다문화센터 이사장, 이천시 시니어클럽 운영위원장으로 활동하며 다문화 가정과 어르신, 취약계층을 아우르는 복지·돌봄 영역에서도 활발한 사회 참여를 이어오고 있다.
전 목사는 교회 중심의 사역을 넘어 지역과 함께 숨 쉬는 신앙 실천을 강조해 왔으며, 오랜 기간 축적된 현장 경험과 신뢰를 바탕으로 이천 지역에서 존경받는 목회자이자 지역사회 지도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평안교회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사람에게 칭찬받는 삶”이라는 신앙의 가치를 바탕으로, 오랜 시간 조용하지만 단단한 실천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수상은 개인의 영예를 넘어, 지역과 함께 걸어온 교회의 사역과 봉사의 시간이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의미 있는 결과라는 평가다.
지역의 한 관계자는 “평안교회 사모님과 목사님은 늘 앞에 나서기보다 뒤에서 이천을 묵묵히 지탱해 온 분들”이라며 “이번 표창은 그간의 헌신에 대한 늦었지만 당연한 감사”라고 전했다.
한편, 평안교회는 앞으로도 변함없이 지역사회와 이웃을 향한 섬김과 나눔의 사역을 이어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