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원특례시가 지난 18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열흘간 석전 주민운동장을 포함한 관내 4개 구장에서 ‘2026 유소년 축구 동계훈련’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동계훈련에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24개 팀, 550여 명의 유소년 선수단이 참가한다. 훈련은 10세, 11세, 12세 등 세 가지 연령대로 나뉘어 진행되며, 자체 훈련과 더불어 총 276회의 실전 경기를 통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루게 된다.
창원시는 이번 대회가 단순한 스포츠 행사를 넘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타지에서 방문하는 선수단과 관계자들이 평균 8일 이상 시에 체류함에 따라 숙박업과 외식업 등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전망이다.
또한, 창원시는 이번 유소년 축구 훈련을 시작으로 ‘동계축구 스토브리그’와 ‘우수고교·대학초청 윈터리그 야구대회’를 2월까지 연이어 개최한다. 시는 총 3개 대회에 약 2,000여 명의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하며, 이를 통해 약 12억 원에 달하는 경제파급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김만기 창원특례시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훈련이 전국의 축구 유망주들이 꿈을 키우고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우수한 전지훈련 인프라를 바탕으로 창원이 K-스포츠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스포츠 교류가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