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산시 평산동에 소외된 이웃을 위해 정성을 보태는 ‘착한 가게’의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평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상진, 김천덕)는 지난 16일, 관내 먹자골목에 위치한 ‘달빛돈까스(대표 유은아)’를 「십시일반(十匙一飯) 가게」 제63호점으로 지정하고 ‘이웃愛행복나눔’ 현판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63호점으로 지정된 ‘달빛돈까스’는 평소 지역에서 맛집으로 알려진 곳으로, 유은아 대표는 바쁜 영업 활동 중에도 불우이웃 돕기 등 지역사회 봉사에 꾸준히 참여해 왔다. 유 대표는 행정복지센터에 게시된 후원가게 현황을 보고 지역 이웃을 위한 사랑 실천에 동참하기로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은아 대표는 “예전부터 기부를 해왔지만 우리 동네를 위해 직접적인 도움을 주고 싶어 참여하게 됐다”며 “여력이 되는 한 앞으로도 계속 도움을 이어가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평산동의 특화 사업인 「십시일반 사업」은 후원자가 정기적으로 금품, 물품, 재능 등을 기부하는 캠페인이다. 모인 기부금과 물품은 ‘행복愛찬 밑반찬 지원’, ‘십시일반 텃밭 가꾸기’, ‘사랑의 김장 나누기’ 등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다양한 복지 사업의 재원으로 쓰인다.
김천덕 평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기부 문화가 더욱 확산되어 정이 넘치는 평산동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십시일반 가게 참여를 희망하는 개인이나 사업자는 평산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055-392-6841~3)을 통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