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서울경기본부가 겨울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중심 안전 캠페인에 나섰다.
서울경기본부는 21일 경부고속도로 기흥휴게소 부산방향에서 고속도로순찰대와 함께 ‘교통사고 인명손실 집중 예방’을 주제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근 한파로 인해 도로 살얼음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고, 차량 히터 사용 증가로 졸음운전 위험이 커진 점을 고려해 마련됐다.
본부는 운전자들에게 겨울철 교통사고 위험 요인을 알리고, 일상에서 실천 가능한 예방 수칙을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현장에서는 운전자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안전용품이 배부됐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졸음운전 방지’, ‘눈길 과속 주의’, ‘전 좌석 안전띠 착용’ 등의 메시지를 중심으로 안전 운전의 중요성을 안내받았다.
특히 화물차 사고 예방을 위해 왕눈이 반사지와 적재함 반사띠를 제공해 야간 및 악천후 시 차량 시인성 확보를 도왔다.
이와 함께 졸음번쩍 껌, 불꽃신호기, 생수, 물티슈 등도 전달하며 안전 운전 실천을 독려했다.
한파로 인한 차량 고장과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실질적인 지원도 병행됐다. 서울경기본부는 휴게소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동결방지제 100개를 선착순으로 무료 배포했다.
또 현장에 전문 정비 인력을 투입해 타이어 상태와 등화 장치 점검, 후부 반사판 교체 등 무상 차량 점검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를 통해 겨울철 돌발 상황에 대비한 안전 운행 여건을 조성했다.
서울경기본부 관계자는 “겨울철에는 도로 결빙과 졸음운전이 겹치면서 대형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며 “기상 상황이 좋지 않을 때는 반드시 감속 운행과, 피로를 누적시 휴게소나 졸음쉼터에서 충분히 휴식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