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고령자의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2026 어르신 안전 하우징’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어르신 안전 하우징’은 고령자의 신체 기능과 생활 특성을 고려해 주택 내 위험 요소를 개선하는 맞춤형 주거 개보수 지원 사업이다. 경기도는 2023년 사업을 시작한 이후 현재까지 총 752가구의 주택을 개보수했으며, 올해는 371가구를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항목은 고령자 낙상과 사고 예방에 초점을 맞췄다. 문턱 제거와 미끄럼방지 바닥재 교체를 비롯해 욕조 철거, 안전 손잡이 설치, 밝은 조명(LED) 교체, 경사로 설치 등 일상생활에서 체감도가 높은 개선 공사가 포함된다.
지원 대상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 가구다. 신청은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대신해 가족이나 보호자가 신청할 수도 있다.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콜센터(031-120) 또는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김태수 경기도 주택정책과장은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세심한 맞춤형 주택 개보수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며 “익숙한 공간에서 안심하고 노후를 보낼 수 있는 주거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