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한국관광연구학회는 1월 22일, 전남도립대학교 대강당에서 「치유농업과 치유관광 활성화」를 주제로 한 지역협력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치유농업과 치유관광의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지역 기반 산업으로서의 실천적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학계 전문가와 치유농업 현장 관계자, 2급 치유농업사교육 수료자 등 약 70명이 참석하였다.
이번 주제 발표에서는 ▲ 전남 치유농업사 양성교육의 현황과 성과를 중심으로 한 교육 사례(강영란 전남도립대 교수) ▲ 트렌드에 맞춘 치유농업 활성화 전략(박민근 신한대 교수) ▲ 치유농업을 활용한 치유관광 활성화 방안(여영숙 호남대 교수) ▲ 치유관광 동향 및 연구 트렌드(김경희 국립농업과학원 박사) 등이 발표되며, 치유산업의 확장 가능성과 관광 연계 전략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각 발표에서는 치유농업의 현장 적용 사례와 관광 콘텐츠로서의 발전 가능성이 강조됐으며, 특히 지역 특성을 반영한 치유관광 모델과 정책·사업 연계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됐다. 종합토론에서는 치유농업사 간 프로그램 교류와 네트워크 구축, 지역 협력을 통한 지속 가능한 치유농업 관광 생태계 조성 방안에 대한 활발한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다.
박창규 한국관광연구학회장은 “이번 세미나는 치유농업과 치유관광을 개별 분야가 아닌, 지역을 살리는 하나의 연결된 전략으로 바라보는 자리”였으며, 교육과 연구, 현장과 정책이 어떻게 만나야 하는지에 대한 다양한 사례와 방향이 공유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세미나는 치유관광산업법이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해에 마련된 한국관광연구학회 지역협력연구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돼 그 의미를 더했다. 학회는 2025년 화순에서 개최한 웰니스치유 추계학술대회와 치유관광연구 특집호(『관광레저연구』) 발간을 계기로, 지역 기반 관광 연구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웰니스·치유관광 산업의 제도적 기반과 현장 적용을 연계하는 정책 연구를 한층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