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부천테크노파크 쌍용3차 관리단이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성금 2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2일 열린 전달식에는 김종헌 쌍용3차 관리단 회장을 비롯한 관리단 관계자들이 참석해 성금 전달과 함께 차담을 나누고 기념 촬영을 진행했다.
기탁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해 부천시 사회공헌 플랫폼인 ‘온(溫)마음펀드’에 적립된 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부천테크노파크 쌍용3차 관리단은 2007년 설립된 단체로, 오정구 삼정동 산업단지 내 약 1,200개 입주기업과 1만 5천여 명의 종사자가 안정적으로 기업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시설 관리, 안전·보안, 입주기업 지원 등 종합적인 관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관리단은 성금 기탁에 그치지 않고 입주기업 봉사단과 함께 주거환경 개선 사업인 ‘온(溫)기 하우스’를 운영하며 실천 중심의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2025년에는 신흥동 일대 주거취약계층 4가구를 대상으로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쳐 생활환경 개선에 기여했다.
김종헌 회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관리단으로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에 참여할 수 있어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입주기업들과 힘을 모아 지역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애경 부천시 복지국장은 “쌍용3차 관리단의 꾸준한 나눔 실천은 민관 협력을 통한 지역복지 강화의 모범 사례”라며 “기탁된 성금은 기부자의 뜻에 맞게 투명하고 효과적으로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천시는 민간 단체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온(溫)마음펀드’를 중심으로 한 지역 맞춤형 복지 지원을 확대하고, 지속 가능한 나눔 문화 확산에 힘쓸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