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익대학교 교양교육원 이형주교수가 미래융합통섭학회 2026 동계 학술세미나에서, 1년간 준비해 온 연구 성과를 공개 발표한다. 이형주 교수는 농구 자유투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한 실험 연구를 위해 시각적 에이밍 라인(visual aiming line)이 적용된 농구공 샘플을 직접 제작하고, 해당 샘플을 활용해 실제 실험을 수행해 왔다.
이번 발표 주제는 「시각적 에이밍 라인이 적용된 농구공이 자유투 정확성에 미치는 영향」(영문: A Pilot Experimental Study on the Effect of a Visual Aiming Line on Basketball Free-Throw Accuracy)으로, 자유투 수행에서 시각적 단서가 슈팅 정렬(alignment)과 동작의 일관성, 결과 정확성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중심으로 연구 내용을 정리한다. 특히 본 연구는 단순한 아이디어 제안이 아니라, 연구용 농구공 샘플 제작 → 실험 설계 → 데이터 기반 검증까지 이어지는 전 과정을 포함해, 스포츠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인간 중심 융합기술의 실증적 가능성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이형주 교수는 발표를 통해 ▲시각적 에이밍 라인이 자유투 수행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핵심 결과 ▲훈련 현장 적용을 위한 실용적 시사점 ▲향후 AI 기반 동작 분석 및 개인 맞춤형 피드백 시스템으로의 확장 가능성 등을 함께 제시할 예정이다. 또한 “훈련과 경기 수행은 기술뿐 아니라 지각·인지·주의 집중 등 인간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동하는 영역”이라며, “시각적 보조 단서가 선수의 수행을 어떻게 조직화하는지 탐색하는 과정은 스포츠와 기술이 만나는 융합 연구의 중요한 출발점”이라는 문제의식을 공유한다. 이번 연구 발표는 기술 중심의 접근을 넘어, 인간의 수행 특성과 훈련 맥락을 중심에 둔 융합기술이 어떤 방식으로 현장에 적용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사례로 기대를 모은다. 이형주 교수는 “1년 동안 준비하며 샘플 제작부터 실험까지 직접 진행해 연구의 완성도를 높였다”며 “이번 발표를 통해 스포츠 과학과 융합기술이 만나는 지점에서 실질적인 개선 모델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미래융합통섭학회 2026 동계 학술세미나는 내일 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에서 열린다.
#사진 - 이형주 교수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