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2,100조 과연 누구의 주머니로 들어 갔나

서울 여의도 민주당 중앙당사 앞에서 유진종합건설 심주섭 대표

청와대 시위

 

2026년 1월, 새해 들어 최강의 한파가 몰아치고 있다. 서울에서는 오늘 아침 기온이 영하 15도 였다. 

한덕수 전 총리를 내란종사 혐의로 1심에서 특검 구형보다도 많은 23년의 징역을 선고한 매서운 법의 심판이 날씨로 이어지는 듯 정말로 추운 1월 22일 오전 08시 30분, 서울 여의도 민주당 중앙당사 앞에서 유진종합건설 심주섭 대표는 자신의 울분과 한이 맺힌 현수막을 들고 민주당 중앙당사 앞을 오가는 사람들에게 자신의 억울함과 분노를 표출했다.

 

지난 1월 15일, 청와대 앞에서 시위를 가진 후 1주일 만에 네 번째로 이곳 여의도 민주당 중앙당사 앞에서 시위 중에 만난 심주섭 대표는 강추위 탓으로 얼굴을 중무장 했다. 기자가 “심 대표님, 현대로부터 혹시 연락이 왔었느냐?” 묻자 그는 “지난 1월 15일 청와대 앞에서 시위를 마치고 나자 청와대 모 행정관이 대통령실에 진상규명을 촉구하는 진정서를 가지고 갔는데 그 후로 다른 연락은 없었다”면서 “제가 한 기업인으로 27년간 온 몸을 다 바친 김포 향산리 도시개발 사업을 대기업인 현대건설에 빼앗겼다”고 주장을 하면서 “오늘 네 번째 시위를 하고 있는데 아무튼 일이 잘 되기를 바랄뿐”이라고 말했다.

 

그는 “오늘도 시위가 끝나면 정청래 민주당 대표님에게 김포시 향산리 도시개발 사업에서 파트너였던 현대건설이 조직적 문서 위조와 기만 행위를 자행했음을 꼭 알리고 싶다”면서 “그간 약 158억 원을 투자해 27년간 인허가 및 기반시설을 구축하며 사업을 준비해왔는데 사업권 수익이 눈앞에 다가오자 현대건설이란 대기업이 본분을 망각하고 오직 돈에 혈안이 돼 저와 현대건설, 두 곳이 공동명의로 된 토지 매매계약서를 위조하여 현대건설 단독 명의로 소유권을 탈취해 갔음을 반드시 알려서 힘없는 서민, 약한 기업인의 억울함을 풀어달라고 호소를 하겠다”고 말했다.


수익금 2.100억 꿀꺽 삼켜버린 '현대건설', 독식하기 위해 각종 범죄 저질러세금 탈루에 문서 위조 및 위법 행위 다반사... 사법당국, 반드시 수사 해야심 대표는 또 “현대는 특히 관공서 제출용 인허가 문서에까지 인장을 위조해 탈취하는 바람에 나 자신의 권리가 불법적으로 말소되어 제가 받아야 할 예상 수익금 약 2,100억 원을 받지 못해 발생한 사업 실패와 회사 도산, 그리고 개인 파산에 이르렀음을 정청래 대표님께서 꼭 인지를 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1월 15일 청와대 앞 시위 취재에서도 심 대표는 기자에게 밝힌 바 있지만 이 사건에 대해 그는 “현대가 불법으로 저지른, 한 기업인을 파탄에 이르게 한 이 사건은 단순한 민사분쟁을 넘어 국가 재정 손실 의혹까지 확산되고 있다”면서 “현대건설은 김포시로부터 승인받은 분양 면적 11만7천 평 중 지방세 신고 시에는 단 4,350평만 신고해 막대한 지방세 탈루 의혹이 제기되고 있기 에 국세청과 검찰의 합동 조사를 강력히 요구하고 또한 문서 위조 및 위법 행위에 대한 철저 수사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이에 대한 수사를 촉구했다.


심주섭 대표, 그는 지금까지의 4회 시위 말고도 재판 과정에서 유전 무죄, 무전 유죄의 논리에 의한 죄형법정주의원칙을 무시한 편파적인 재판행위로 대기업의 영향력 아래 정당한 증인 채택이 거부되는 등 불공정한 처사에 깊은 좌절을 오늘도 기자에게 토로하고 있음에는 혹한의 강추위 속에서도 어떻게든 재기를 노리는 그의 의지를 느낄수 있었다. 그는 “현대건설이 조직적으로 사업권을 탈취하고, 탈세를 은폐하려는 행위는 대한민국 경제 정의를 무너뜨리는 중대한 사안”이라며 “상당히 대중적이고 국민들의 지지도가 높은 정청래 대표님의 직접적인 관심과 개입을 호소한다.”고 재차 말했다.

 

이 사건은 현재 일방적인 현대건설의 기세로 대법원에 상고 계류 중인바 정부와 사법부가 엄정한 조사 및 공정한 재판을 해서 ‘사필귀정’의 정신에 입각하여 반드시 강자가 아닌 약자를 보호해야 하는 사회적 문제로 부상하고 있다. 지난 3회의 시위, 그리고 오늘의 시위를 계기로 심주섭 대표의 억울함과 진정서 제출 등이 언론에 알려지고 국민의 관심이 집중돼서 현대건설 측에서 하루속히 화해 및 합의의 입장 표명이 있기를 바라고 대법원 상고심 결과에도 불의가 죽고 정의가 살아있는 결과를 기대해 본다.

 

작성 2026.01.25 19:18 수정 2026.01.25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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