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원상공회의소 산하 경남FTA통상진흥센터는 글로벌 보호무역 강화와 탄소규제 시행 등 급변하는 통상환경 속에서 경남지역 수출기업 지원 성과를 인정받아 산업통상부 평가에서 연속 최상위권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경남FTA통상진흥센터는 산업통상부가 전국 18개 지역 FTA통상진흥센터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도 사업실적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전국 종합 2위를 차지했다. 특히 컨설팅·교육·설명회 등 핵심 3개 분야에서 전국 1위를 기록하며 현장 중심 통상지원 역량을 인정받았다.
센터는 올해 FTA 미활용 기업 55개사를 신규 발굴하고, 201개사에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했다. 또한 756개사를 대상으로 총 1,706건의 FTA 활용 상담을 수행했으며, 교육 51회(1,157명), 설명회 16회(585명)를 개최하는 등 통상진흥기관 협의체를 중심으로 통상 애로 공동 대응체계를 운영했다.
원화 약세로 수출 가격 경쟁력이 강화되는 상황에서 관세 절감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FTA 활용 전략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센터는 원산지 관리와 협정별 관세 혜택 분석 등 실질적인 수출 지원을 강화했다.
아울러 EU와 영국을 중심으로 본격 시행되는 탄소국경조정제도(CBAM)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탄소국경세 대응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이를 통해 도내 중소기업 8개사를 대상으로 조직 및 제품 단위 탄소배출량을 산정하고, 제도 대응에 필요한 맞춤형 분석보고서를 제공하는 등 탄소관리와 통상규제 대응 기반을 구축했다.
구재영 경남FTA통상진흥센터장은 “이번 성과는 경남기업의 적극적인 참여와 현장 밀착형 지원의 결과”라며 “원화 약세와 FTA, 탄소규제 대응을 연계한 전략적 지원을 통해 도내 기업의 수출 경쟁력 강화를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