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타임즈 유규상 기자]
여수시가 올해도 ‘탄소중립포인트제’를 추진하기 위해 에너지 부문 3억 원, 자동차 부문 2천 4백만 원 등 총 3억 2천 4백만 원의 예산을 확보하며 기후변화 선도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탄소중립포인트제는 시민들의 탄소중립 실천을 장려하기 위해 도입된 시스템으로, 가정·상업시설 등에서 에너지 절감 실적과 12인승 이하 승용·승합차량(친환경 차량 제외) 주행으로 감축한 온실가스양을 포인트로 환산해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제도이다.
에너지 분야 탄소중립포인트는 연중 탄소중립포인트 에너지 누리집을 통해 회원 가입 후 참여할 수 있으며 여수시청 기후생태과 또는 가까운 읍·면사무소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서 작성으로도 참여가 가능하다.
자동차 분야 탄소중립포인트는 2∼3월경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지난해 여수시에서는 총 1만 6,543가구가 탄소중립포인트제에 참여해 약 2억 6천7백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급받았으며 3,710tCO2eq(이산화탄소환산톤)의 이산화탄소를 감축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수령 30년 기준 나무 약 36만 그루 조성 효과와 같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생활 속 작은 실천이 모여 의미 있는 온실가스 감축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며 “탄소중립포인트제에 참여하면 연간 최대 20만 원의 인센티브 혜택도 받을 수 있으니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