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동주의 밤’, 부산 기쁨의집에서 열린다
시와 노래로 되살아나는 순결한 영혼
81년 전, 스물아홉의 나이로 별이 된 청년 시인 윤동주.
그의 시는 여전히 우리 가슴 속에서 맑게 살아 숨 쉰다.
2026년 2월, 윤동주의 생일과 추모의 달을 맞아 부산에서 그의 시혼을 되새기는 자리가 마련된다.
이번 ‘윤동주의 밤’은 단순한 추모 행사가 아니라, 윤동주의 시가 가진 ‘순결한 영혼의 울림’을 오늘의 세대가 다시 느끼고 나누는 시간으로 기획됐다.
행사에서는 윤동주의 대표작인 「서시」, 「자화상」, 「별 헤는 밤」 등이 낭독될 예정이며, 관객이 직접 참여하는 시 낭송 무대도 준비된다.
참석자들은 윤동주의 시 한 구절을 낭독하며 그 의미를 함께 되새기게 된다.
‘윤동주의 밤’은 단지 과거의 기억을 되짚는 자리가 아니다.
행사는 그의 시가 품었던 ‘부끄러움의 미학’, ‘순수한 저항의 언어’를 현대의 시와 음악으로 다시 풀어내며, 그가 사랑했던 ‘하늘과 바람과 별’을 새롭게 펼칠 예정이다.
부산 중구 중앙동에 위치한 기쁨의집서점은 따뜻한 분위기로 알려진 서점 & 문화공간이다.
“이 행사는 윤동주를 사랑하는 모든 이들을 위한 열린 무대”라며,
“누구든 자유롭게 참여해 시를 낭독하고, 마음속 윤동주를 만나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윤동주가 시 속에서 말했던 “모두 죽어가는 것들을 사랑해야지”라는 구절은 오늘의 우리에게도 여전히 깊은 울림을 전한다.
혼탁한 시대 속에서도 맑고 순수한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보았던 그의 시는,
이 시대를 살아가는 많은 이들에게 ‘사랑과 성찰의 메시지’를 던진다.
‘윤동주의 밤’은 단 한 사람의 시인을 기리는 자리를 넘어,
우리 모두가 ‘시인이 되는 밤’으로 기억될 것이다.
그의 시와 정신이 다시금 이 땅의 젊은 세대들에게,
그리고 별을 바라보는 모든 이들의 마음 속에 오래도록 남게 될 것이다.
문의 : 051-465-5543, 010-8507-173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