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 양산시가 지역을 대표하는 유소년 축구 유망주들의 사기 진작에 나섰다.
양산시는 지난 3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경상남도 대표 선발전’을 대비해 훈련 중인 ‘양산유나이티드FC U12’ 선수단을 초청해 격려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나동연 양산시장을 비롯해 양산유나이티드FC 배익두 대표이사, 조용기 감독과 팀을 대표하는 오지훈, 박라현, 박승우, 강준서, 유현우, 김가인 선수 등 12세 이하(U12) 유망주 6명이 참석했다.
이번 자리는 추운 날씨 속에서도 경남 대표 선발전 승리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는 어린 선수들을 응원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여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산유나이티드FC는 2021년 공공스포츠클럽으로 출범한 이후 단기간에 영남권 최고의 명문 클럽으로 부상했다. ▲경남 초·중 종합체육대회 6회 연속(2020~2025) 우승 ▲2년 연속(2023~2024) 전국소년체전 경남 대표 선발 등 독보적인 성적을 거두고 있다.
특히 국내 유소년 축구 최고 권위인 ‘차범근축구상’에서 조용기 감독(감독상)과 이채한, 최리완 선수 등 총 6명의 수상자를 배출하며 영남권 최대 배출 기록을 세웠다. 또한 국가대표 박승욱 선수를 비롯해 조현태(U23), 김윤재(U15) 등 연령별 국가대표를 배출하며 ‘축구 인재 양성의 요람’으로 자리매김했다.
양산유나이티드FC는 현재 2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U12팀 외에도 성인팀(K5 리그)을 운영하는 등 지역 스포츠 활성화와 다문화·외국인 가정 자녀를 포함한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양산의 명예를 걸고 훈련에 매진하는 선수들이 매우 대견하다”며 “양산유나이티드FC가 전문적인 육성 시스템을 통해 제2의 박지성, 손흥민 같은 세계적인 선수를 배출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