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서토론 전문가이자 한국토론교육연구협회 대표인 지윤주 강사가 지난 1월 28일, 파주교육지원청이 주관한 '2025학년도 겨울방학 학교도서관 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에서 초등학교 사서교사들을 대상으로 혁신적인 독서토론 지도법을 선보이며 성황리에 연수를 마쳤다.
이번 연수는 파주 지산초등학교에서 개최되었으며, '초등 독서토론지도법'을 주제로 디지털 전환 시대에 발맞춘 학교도서관의 역할과 교육 전략에 대해 깊이 있게 조명했다. 지 강사는 최근 교육계의 화두로 떠오른 생성형 인공지능(Generative AI) 기술과 문학 작품을 접목한 독서 교육 모델을 제시해 주목을 받았다.
주교재로 활용된 루리 작가의 베스트셀러 『긴긴밤』을 중심으로, AI를 활용한 질문 생성, 텍스트 분석, 활동지 제작 등의 실제 적용 가능한 수업 기법이 공유되었다. 특히 구글 스프레드시트와 슬라이드, 그리고 앱스 스크립트를 연동한 ‘퀴즈 자동 생성 시스템’은 현장 교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지 강사는 “생성형 AI는 독서토론을 보다 깊이 있고 풍성하게 만들 수 있는 도구”라며, “사서교사들이 디지털 도구를 효과적으로 활용함으로써 학생들에게 보다 몰입도 높은 독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이번 연수의 핵심 목표였다”고 밝혔다.
실제 연수에서 참가자들은 AI 기반 질문 생성법, 브레인라이팅을 통한 창의적 의견 정리, 수업 자료 자동화 등의 주제 아래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특히 교사가 퀴즈 문항을 스프레드시트에 입력하면 자동으로 디자인된 슬라이드 형태의 자료가 생성되는 기능은 “업무 효율성과 수업의 시각적 완성도를 동시에 높이는 솔루션”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AI나 코딩에 대해 막연한 두려움이 있었지만, 지윤주 강사의 설명을 들으며 실질적인 교육 활용 가능성을 체감했다”며 “이번에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긴긴밤』 독서 퀴즈를 바로 수업에 도입해 볼 예정”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지윤주 강사는 한국토론교육연구협회 대표로서 ‘꿈꾸는 봄결’ 브랜드를 통해 다양한 독서토론 프로그램과 교육 콘텐츠를 기획·운영하고 있으며, 공공기관 및 교육지원청 등을 대상으로 활발한 강연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녀는 AI 시대에도 독서토론의 교육적 가치를 강조하며, 디지털 기술과의 융합을 통해 미래형 교육 모델을 제시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