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지난 5일 시청 나눔실에서 남동경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2026년 제1회 부천시 행복한 마을 만들기 위원회’를 개최하고, 올해 마을 만들기 사업 전반에 대한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부천시 행복한 마을 만들기 위원회는 관련 조례에 따라 구성된 민관 협력 기구로, 마을 만들기 정책과 사업에 대한 심의와 자문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회의에는 분야별 전문가와 시민 활동가 등 총 14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시는 본격적인 회의에 앞서 새롭게 위촉된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이어진 부위원장 선출에서는 위원들의 호선을 통해 위원회 운영을 함께 이끌 부위원장을 선출했다.
회의에서는 ‘2026년 마을만들기 주요사업 추진계획(안)’에 대한 심의가 이뤄졌다. 부천시는 공모사업의 내실을 강화하고 주민 주도의 자생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는 한편, 마을공동체 거점 공간인 ‘마을온돌’을 시범적으로 확대 운영하는 등 지역 수요에 맞춘 지원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위원회는 7명의 위원으로 구성되는 소위원회 구성안을 심의·의결했다. 소위원회는 향후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 심의 등을 담당하며, 마을 만들기 관련 업무의 전문성과 운영 효율성을 높이는 역할을 맡게 된다.
부천시는 이번 위원회 논의 결과를 토대로 올해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관련 부서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주민 주도의 마을 만들기 생태계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갈 방침이다.
남동경 부천시 부시장은 “마을공동체는 지역 문제를 주민 스스로 발굴하고 해결하는 자치의 핵심”이라며 “위원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해 시민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행복한 마을 부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