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시민 건강 보호와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2월 9일부터 슬레이트 철거 및 처리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시는 총 2,3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주택 5동과 비주택 1동 등 총 6동을 대상으로 노후 슬레이트 건축물의 해체·철거 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금액은 주택의 경우 동당 최대 352만 원이며, 창고 등 비주택은 200㎡ 이하 면적에 한해 철거 비용을 지원한다. 지원 한도를 초과하는 비용은 신청자가 부담해야 한다.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을 우선 선정하고, 잔여 물량에 대해서는 일반 가구를 선착순으로 지원한다.
부천시는 건축물 소유자가 슬레이트 철거 지원을 신청하면 현장 조사를 실시해 지원 대상 여부를 확정한 뒤, 위탁기관을 통해 슬레이트 해체 및 철거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슬레이트 철거 지원을 희망하는 건축물 소유자는 2월 9일부터 부천시 환경정책과(부천시 원미구 길주로 210, 7층)를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김주영 부천시 환경정책과장은 “이번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은 철거 비용 부담을 덜고 시민의 주거환경을 보다 안전하게 개선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노후 슬레이트 건축물 소유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슬레이트 철거 및 처리 지원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 환경정책과(032-625-3167)로 문의하면 된다.


















